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교육정책 홍보 및 소통의 장을 위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문경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육정책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언론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경 교육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서 소개된 주요 정책은 ▲교육발전특구 ▲문경미래교육지구 ▲출사동이 교재발간 ▲문경학생오케스트라 주흘 ▲학교운동부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
울산시의회 권순용 교육부위원장은 23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협의회 회장, 운동부 지도자, 울산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부 지도자협의회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산스포츠과학고 선수 증원과 예산 확대 필요성, 학교 교기의 지속적 유지, 교기 운영 권한이 교장에게 집중돼 지도자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현실적 어려움 등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울산스포츠과학고는 전문반 60명, 인재반 25명 등 총 8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전문반은 14종목이 배정돼 있다”며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스포츠윤리센터 경남지역사무소와 협력해 전국 최초의 지역형 청렴네트워크 홍보영상을 제작·공개했다.이번 영상은 학교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불공정 요소 예방과 학생 선수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윤리센터의 역할과 신고 체계를 알기 쉽게 소개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누구나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홍보영상은 “학생 선수 인권, 청렴으로 함께”라는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체벌·성희롱·따돌림·금품요구 등 신고 대상 안내 ▲신고 절차와 연락처 홍보
충북도교육청은 24일 청주 복대중학교에서 학교운동부 청렴도 제고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 학교 사격부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이어 청주 지역 학교운동부 학부모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학생선수 훈련 여건 개, 신뢰받는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양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및 학교스포츠클럽 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생 체육 지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는 서성교 교감이 맡았다. 서 교감은 지난 2025년 8월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 업무를 담당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 이번 연수에서 실제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