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소방서는 4일 폭염으로 인한 위험물 화재 예방을 위해 군내 셀프주유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휘발유 등 인화성 물질의 유증기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의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영동소방서는 이날 위험물안전관리자 지정 및 근무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변경허가 위반 여부, 정기점검 이행 실태, 각종 안전시설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특히 일반인이 직접 주유하는 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