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4일 학생들과 충북 충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중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유적 답사 ‘남한강 물길 위에 핀 역사, 중원문화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답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중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교통대 박물관과 중원학연구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문화유적 현장 탐방을 통해 중원문화의 젖줄인 남한강 주변의 역사·문화유적을 직접 탐구하며 그 역사적 가치를 체감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답사는 원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과 여주박물관을 견학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