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전
송도에서 산 지 십여 년이 넘었다. 처음 마주한 송도 풍경과 지금의 그것은 많이 다르다. 공원으로 조성해 놓은 습지의 갈대는 바람결 따라 노래를 불렀고 개개비는 붉은 입속을 벌려 경계음을 토해내었다. 장맛비가 쏟아질 즈음 청개구리, 맹꽁이가 목청을 드높였다. 그 소리들은 신도시의 메마른 풍경과 대조되어 신기한 느낌마저 자아냈다. 지금은 나날이 올라가는 마천루와 늘어나는 주거단지로 갯벌을 보려면 일부러 차를 타고 나가야 한다. 동해와 다른 매력 송도갯벌시름이 깊어지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엔 새벽길을 달려 동해로 가곤했다. 반물빛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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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자산 162.4억달러, 자본 42.2억달러
금융감독원은 7일 ’25년말 기준 12개 보험회사가 11개국에서 46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25년 중 생보사 해외점포는 1개 순증, 손보사 해외점포는 1개 증가했다.'25년 당기순손익은 1억 9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790만달러 증가했다.다만, 신규 편입 및 매각된 해외점포 실적 제외 시 기존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50만달러 감소했다.’25년말 자산은 162.4억달러로,전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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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추홀구4 인천시의원 후보에 강경선 동구·미추홀구을 청년위원장
6일전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4 선거구 인천시의원 후보로 강정선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선출됐다.민주당 인천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미추홀구4 선거구 인천시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7일 오후 늦게 공고했다.6~7일 이틀간 치러진 2인 경선에서 강정선 후보는 이은주 시당 사회복지특별위원장에게 승리를 거둬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지난 지방선거에서 강정선 후보는 미추홀구4 선거구 인천시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섰으나 45.54% 득표에 그쳐 54.45%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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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여성 한부모 경제적 자립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신한은행 여성 한부모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에 3년간 총 3억 원을 후원한다. 약 2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동방사회복지회와 여성 한부모 경제적 자립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여성 한부모 가정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후원금은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 원씩 지원되며, 약 200명의 여성 한부모가 자립 교육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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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와대 앞에서 대여 총공세
국민의힘이 7일 청와대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감옥가야 한다"며 대여 총공세를 펼쳤다.특히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조작기소 특검'을 거론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감옥' '범죄자' 등의 원색 표현과 함께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먼저 장동혁 대표는 "지금 이재명은 오로지 감옥 가지 않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이 대통령을 직격했다.장 대표는 "불법 대북송금, 대장동 비리, 위증, 법인카드 유용, 선거법 위반 아무리 검사들을 조져도, 아무리 사법부를 겁박해도, 도저히 감옥행을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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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한창·더테크놀로지 회계위반 적발…감사인지정·검찰고발
금융감독원은 증권선물위원회가 제9차 회의에서 상장사 2곳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치 대상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한창과 코스닥 상장사 ㈜더테크놀로지로 두 회사 모두 재무제표를 허위 또는 부적정하게 작성·공시한 사실이 적발됐다.먼저 ㈜한창은 2021년과 2022년 재무제표에서 총 2조원대 규모가 아닌 약 2,6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실제보다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회사는 철강제품 유통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재화를 통제하지 않는 ‘대리인’ 지위였는데도 거래를 총액 기준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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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 개최
충남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읍 소재 창의문화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특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발굴과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금산군청 여성가족팀, 청년정책팀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여성 일자리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 관련 기관별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군은 정기적인 여성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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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본격 홍보
충남 계룡시는 고유가로 가중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에서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지급률 2위를 기록하며 적극 행정의 성과를 입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지급 결과 지급률은 94.2%로 집계됐다.   이는 충청남도 평균 91.09%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시의 선제적 홍보와 촘촘한 현장 대응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시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 문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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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이동형 감시카메라(CCTV) 추가 설치
충남 금산군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올해 금산읍 및 추부·복수면 일원에 이동형 감시카메라 5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이동형 감시카메라는 고정형 장비와 달리 필요 지역에 탄력적으로 이동·배치가 가능해 불법투기 상습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감시카메라 운용을 통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효과를 높이고 주민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감시카메라는 200여 대가 운용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2026년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이동형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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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북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세천 호안 정비 등 추진
충남 금산군은 오는 8월까지 군북면 조정리 세천정비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세천 노후화 및 일부 구간 정비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세천 호안을 정비하고 정비 미흡 구간에 대해 사면보강을 추진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북면 조정리 세천 정비를 통해 우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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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적성면 금수산자원봉사단,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자원봉사단은 지난 12일 적성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수산자원봉사단 회원들은 제육볶음과 멸치고추볶음, 소시지전 등 영양을 고려한 밑반찬을 직접 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세대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는 등 이웃 돌봄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