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찬 청주시의원은 제93회 청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결산검사위원 선임 건을 앞두고 본회의장에서 반대 토론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결산심사위원 명단을 본회의장에서 처음 확인했다며, 사전에 충분한 검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박의원은 “결산은 단순한 회계 절차가 아니라 다음 예산 편성을 위한 중요한 나침반 역확을 한다”며, “결산검사위원 선임 과정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하며 문제를 제기했다.청주시 결산심사위원회 10명중 4명이 퇴직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현행 정책지원관 제도의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대구에서 펼쳐졌다.9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대구시의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지방의회 정책 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가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위원회 위원장인 이태손 대구시의원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선 특위 운영 방향 보고 및 권역별 부위원장 선출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한 데 이어 지방의회의 현 실태와 미래 방향에 대한 전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aT가 농업의 미래를 모색키 위해 ‘aT, 혁신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aT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aT 혁신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농업 현장, 학계, 관계기관 등에서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28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기후변화 시대에 농어업의 발전을 이끌 공
충북 진천군이 도내 대표 도농복합도시임을 입증했다. 충북도가 발표한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농가당 GRDP는 4016만원을, 농업인당 GRDP는 184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충북 도내 1위의 수치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군의 끊임없는 영농기술 보급과 판로 확대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먼저 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질소 비료 사용이 줄면 단백질 함량이 낮아져 미질이 좋아지는 원리를 적용해 품질을 유지한 농가에 생산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해 밥맛은 물론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