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연말을 맞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반짝이는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단장해 관람객을 맞이한다.대한민국 최대 민물 생태관인 다누리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흥곤이의 선물’ 시즌4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맞
연말을 맞아 경기 광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는 4일 지역 내 교회와 기업, 단체 등에서 성금과 물품을 잇달아 기탁하며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태전아름다운교회는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사랑을 나누는 날”이라며 “적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거리를 거닐다 보면 성탄트리장식과 케롤송이 흘러나온다. 어느덧 한해가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다.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의 모임’이라는 말로 그리스어에서는 X라는 글자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X 마스’ 라는 용어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프랑스에서는 ‘노엘’, 독일어로 ‘바이나흐튼’, 스페인어로 ‘나비다드’라고 한다. 크리스마스 캐롤 중에서 ‘노엘’과 ‘팰리스 나비다’가 만들어지고 불려지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크리스마스트리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로마시대에 집에 악령이나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전나무나 상
19시간전
겨울이 되면 필자의 정원에 참새들이 모인다. 내가 그들에게 먹이를 주기 때문이다. 내가 먹이를 주는 고마운 사람임에도 그들은 내가 나타나기만 하면 언제나 겁을 먹고 날아가 버린다.“겁내지 말라. 나는 너희들을 도와주는 사람이야. 너희들을 사랑해”라고 말해도 소용이 없다. 그들과 소통하려면 내가 새가 되어 함께할 때 내 생각을 전할 수 있다.12월25일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예수는 인간에게 올바른 하나님의 뜻을 알려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온 하나님의 아들이다.이 세상에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연말을 맞아 반짝이는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대한민국 최대 민물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이색 체험과 감성 연출을 결합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연인·친구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지하 2층 메인수조에서 산타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생물에게 먹이를 주는 크리스마스 특별 수중 시연이 진행된다.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연말 한정 퍼포먼스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시연이 끝
크리스마스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보내는 날로 여겨지지만, 혼자라면 고독감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 관련해 2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영국 아스턴대 폴 존스 교수를 인용, 크리스마스에 느끼는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안했다.크리스마스는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는 시기다. 트리를 꾸미거나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는 순간,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며 현재의 고독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또한 이별, 이사, 실직 등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상처를 더욱 도드라지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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