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지난 6일 개막했다. 축제 개막에 맞춰 청산도는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개막식은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청산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느림의 종’ 타종식, 클래식 공연,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는 ‘나비야, 청산 가자’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치유와 힐링, 느리게 걷기를 접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완보’는 슬로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치유농업사협회와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마음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 내 쉼과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 쉼과 치유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지원 △ 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서 회복 지원 사업 협조 △ 치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자문 △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제주도 내 학생들이 좋아하는 채소와 꽃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 속, 청산도에서 느림의 미학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섬을 물들인 노란 유채꽃은 덤이다.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에서는 지난 6일부터 슬로걷기 축제가 한창이다.'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치유와 힐링, 슬로워킹을 접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청산완보'가 있다. 슬로길 11코스를 모두 걷고 스탬프를 찍는 참여 이벤트인데, 주말에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전복이 주어진다.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6일 개막했다.축제 개막에 맞춰 청산도는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개막식은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청산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느림의 종’ 타종식, 클래식 공연,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는 ‘나비야, 청산 가자’ 등이 진행됐다.올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치유와 힐링, 느리게 걷기를 접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완보’는 슬로길 11코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총 3만 3천여 명이 다녀가며 막을 내렸다. 특히 축제 기간 주말에는 총 2만 2천여 명이 방문해 완도항 및 청산도 주요 관광지가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했다. 올해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 완보’에는 1,937여 명이 참여해 슬로길을 걸으며 유채꽃이 활짝 핀 청산도의 봄을 만끽했다.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 불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치유농업사협회는 4월 1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마음 치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 쉼과 치유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지원 △ 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서 회복 지원 사업 협조 △ 치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자문 △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제주도 내 학생들이 좋아하는 채소와 꽃 등 식물뿐만 아니라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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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치유농업사협회는 1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마음 치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내 쉼과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쉼과 치유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지원 ▷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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