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참굴비축제가 제주의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제주도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총 28개의 축제 가운데 10개를 ‘2024년 제주도 지정축제’로 선정했다.해당 10개 축제 가운데 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참굴비축제가 각각 광역 및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이어 제주해녀축제와 이호테우축제, 전농로 왕벚꽃축제는 우수 축제로, 제주들불축제와 고마로馬문화축제, 보목자리돔축제, 산지천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유망 축제로 각각 선정됐다.제주도는 해당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