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29일과 30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5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K-호러’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형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중앙공원, 성안길, 철당간 광장은 귀신과 함께하는 호러 미션 투어, 호러 퍼레이드, 호러 매직쇼, 호러 코스프레 대회, DJ 파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관람객들은 ‘해원자’가 돼 귀신의 사연을 풀어주는 미션을 수행하는 몰입형 스토리를 체험하게 된다. 이외에도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포
충북 청주시가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청주형 자원순환, ‘전국 최초’에서 ‘전국 표준으로!’를 주제로 참여해 정책 창의성, 주민 참여도,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 사례는 전국 최초 공공세척센터 운영, 전국 유일 자원순환 통합앱 ‘새로고침’, 외국인 친화형 자원순환 시범사업, 자원순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내년 처음 선보이는 청주형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을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청주형 스마트팜은 청원구 내수읍
충북 청주시가 내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4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용역사, 농업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조성사업 실시설계안 업무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용역업체 측은 스마트팜 원예단지 건축, 토목, 기계 등 분야별 설계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했으며 농업 관계자들은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시는 사업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18일까지 청주형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 시는 영농기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시설을 일정 기간 임대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모집 대상은 18세에서 40세 사이의 청년이다. 시는 6명을 선발해 2팀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내년 1월부터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재배하고 영농 기술, 경영,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청주형 스마트팜은 오는 12월 내수읍 신안리 18 일원 부지 1.1㏊에 조성되는 첨단 원예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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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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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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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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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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