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64만 장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기념우표는 1957년 6월 6일 청주대학교 10주년 기념으로 준공돼 현재 청석교육역사관으로 활용 중인 건물이 담겨있다.청석학원은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전 분야에 걸친 사학재단이다. 일제 강점기인 1924년 청암 김원근, 석정 김영근 형제가 ‘교육구국’의 일념으로 청주에 대성보통학교를 설립한 게 재단의 시초다.이후 1935년 청주상업학교와 1945년 청주여자상업학교가 설립됐고 1947년 대한민국
학교법인 청석학원이 올해 창학 100주년을 맞았다. 한강 이남 초·중·고·대학교의 학교법인 중 100년의 역사를 지닌 학교법인은 청석학원이 유일하다. 청석학원은 지난해 6월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정식 출범했고 오영식 대성고 총동문회장을 기념사업회장에 추대했다. 오 회장은 청석학원 산하 대성중, 청주상고를 졸업한 뒤 청주대 법학과에 입학한 청석가족이다. 지역사회에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업가로 명망이 높다. 지난 2021년엔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온 공로로 청주대로부터 명예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지난 19일 청주 중앙공원 YMCA 다락방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오영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청석학원 내 각급 학교 교장단은 노인 400여명에게 무료로 육개장과 빵, 음료 등을 대접했다.이 자리에는 YMCA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했다.오 회장은 “청암 김원근, 석정 김영근 두 형제분의 애민정신을 본받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3차례에 걸쳐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기념사업회는 청주지역의 소외된 이웃
`보리작가'로 알려진 송계 박영대 화백은 지난 5일 청주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작품 `맥파'를 기증했다.대성여상에서 1969년부터 1975년까지 6년간 교사로 근무했던 박 작가는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및 개교 63주년을 맞아 작품 기증을 결정했다.박 화백은 축사를 통해 “대성여상에 근무할 당시 작가로서의 길에 접어들게 되었고 예술에 대한 열정이 크게 일어난 시기”라며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보낸 대성여상에 대한 그리움을 늘 간직하고 있었는 데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및 개교 63주년을 맞아 작품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100주년 기념사업회는 29일 청주대학교 도서관에서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 사진전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사진전에는 기념사업회 오영식 회장, 박원규 부회장, 김진홍 사무총장, 청석학원 표갑수 이사장, 청주대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청석학원 내 각급 학교 교장단 등이 참석했다.오는 5월14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청석학원 100년을 기념해 청석학원과 청주대, 청주대성고, 청석고, 대성여자상업고, 대성중, 대성여자중, 청주대성초 등 학원과 7개 학교의 사진 100점이 선보였다.1924년 설립된 대성보통학교 제1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지난 5일 국립부경대학교에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부산광역시 남구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국립부경대학교 장영수 총장 등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창학 100주년을 맞은 국립부경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환경·해양수산분야 전문 종합대학으로 졸업생들은 해양수산기관과 유관단체, 해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수협
청석학원 설립자인 청암 김원근, 석정 김영근 형제는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났으며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해 조치원과 원산을 무대로 수만금을 모았다.국권을 상실했던 일제 강점기인 1924년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힘을 길러야 하고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교육구국'의 일념으로 형제는 그해 3월1일 대성보통학교를 설립, 같은해 5월5일 개교했고 청석학원은 이렇게 출범했다. 청암 선생과 석정 선생이 개인 재산을 민족교육을 위해 투자하면서 청석학원은 민족사학으로 불렸다.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 오영식 회장이 15일 기념사업회에 사재 5000만원을 출연했다.오 회장은 이날 청석학원 표갑수 이사장, 청주대 김윤배 총장 등과 만나 “기념사업회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을 전달했다.표 이사장과 설립자 후손 대표로 참석한 김 총장은 “회장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청석학원이 지역과 함께 하는 학원,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학원, 세계로 도약하는 학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오 회장은 B.B.S 중앙연맹 명예총재와
부산지역 벚꽃 명소로 유명한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27일과 28일, 1일까지 3일간 백경광장과 잔디광장 일대에서 벚꽃축제 ‘핑크캠퍼스’를 개최했다.국립부경대는 창학 100주년을 맞은 올해 ‘100년의 봄날, 부경대에 피우다’를 주제로 총학생회 주관 핑크캠퍼스 축제를 마련하고,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 이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국립부경대는 대연캠퍼스 500여 그루, 용당캠퍼스 350여 그루 등 캠퍼스 안 도로를 따라 벚나무가 조성돼 해마다 벚꽃이 풍성하게 피는 장관으로 ‘벚꽃이 아름다운 대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지난 26일 청주 중앙공원 YMCA 다락방 무료급식소에서 2차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청주대 이태희 총동문회장, 강지혁 총학생회장, 청석고 반상언 총동문회장, 대성중 강석수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청석학원내 각급 학교 교장단은 봉사원으로 참여해 노인 400여명에게 무료로 점심 나누기 봉사를 했다.기념사업회는 이날 육개장과 빵, 음료 등을 노인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YMCA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했다.청주대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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