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나무재선충병이 전략적 대응으로 안정세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를 방문해 지역 맞춤형 방제전략을 공유하고 피해저감 대책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임명 후 첫 행보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현장을 찾아 제주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점검했다.현장간담회에는 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해 재선충병 이력관리 강화 및 발
국세청 차장에 최재봉 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정재수 현 국세청 조사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박재형 현 국세청 국제조사관리관이 임명됐다.또 양동훈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대전지방국세청장, 박광종 중부청 조사3국장이 광주지방국세청장, 한경선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대구지방국세청장, 김대원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 임명됐다.국세청은 8월 26일자로 신임 청장 취임 후 첫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고위직 인사를 통해 국세청은 하반기 주요 현안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하는 등 '일 하나는 제대로
공석이던 소방청 신임 차장에 포항 출신 이영팔 현 소방청 119대응국장이 9월 1일자로 승진 임명돼 취임했다.경북 포항 흥해가 고향인 신임 이 차장은 포항고등학교와 영남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행정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지난 1995년 소방위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중앙소방학교장, 제19대 경북소방본부장, 소방청 119대응국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이 차장은 지난 경북소방본부 재임 시절 당시 힌남노 태풍으로 포스코 포항공장이 침수돼 큰 위기가 탁쳤을 때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공장이 빠른 시
정부는 신임 산림청 차장에 이미라 기획조정관을 8월24일자로 임명했다.신임 이미라 차장은 1998년 행정고시로 입직해 26년간 산림청에서 근무해왔으며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거친 인사로 산림청 최초 여성 지방산림청장, 최초의 여성 국장에 이어 최초의 여성 차장으로 임명됐다.이미라 신임 차장은 산림재난 위기관리를 위한 국장급 기구인 산림재난통제관실을 신설하고 임업직불제 법적 기반 마련하는 등 기관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개청 이래 처음으
정부는 8월 24일자로 신임 산림청 차장에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신임 이미라 차장은 1998년 행정고시로 입직하여 26년 간 산림청에서 근무해왔으며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거친 인사로 산림청 최초 여성 지방산림청장, 최초의 여성 국장에 이어 최초의 여성 차장으로 임명됐다.이미라 신임 차장은 산림재난 위기관리를 위한 국장급 기구인 산림재난통제관실을 신설하고 임업직불제 법적 기반 마련하는 등 기관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개청
정부가 신임 산림청 차장으로 마산 출신 이미라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이 차장은 개청 이후 첫 여성인 차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에앞서 이 차장은 산림청 최초로 여성 지방산림청장과 여성 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마산 출신인 이 차장은 서울대 가정관리학과와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대학원에서 산림환경자원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1998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고 26년간 산림청에서 근무했다.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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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제41회 졸업생 이미라 동문이 모교를 찾아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재능대학교는 지난 9일 제물포캠퍼스 재능관에서 이남식 총장, 윤정혜 기획처장, 이윤정 학생경력개발처장, 권현진 사회복지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2013년 재능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한 이 씨는 졸업 후 사회복지 분야에 재직하며 올해 정년을 마쳤다.이 씨는 “만학도로 대학에 입학해 성적장학금을 받고 공부하면서 젊은 학생들에게 돌아갔어야 할 기회를 차지한 것 같아 마음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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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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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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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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