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선 혈당과 혈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치매가 없는 참가자 688명과 1952명을 대상으로 각각 혈당 변동성과 혈압 변동성을 분석한 결과 알츠하이머병, 혈관성치매 지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 뇌 해마 위축, 타우 단백질의 축적 등 알츠하이머병 지표와 대뇌 백질변성 등 혈관성 치매 지표의 병리적 특징 변화가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질병을 말한다. 우리나라 평균 치매 유병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