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최대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 농촌다움 보전 등 지역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협약’은 농촌공
비트코인의 주요 기술적 지표가 중장기적 랠리를 예고하고 있다고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코인데스크가 인용한 애널리스트 오므카르 도브볼레에 따르면 비트코인 주봉상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히스토그램이 양의 영역으로 상승 전환됐다. 일반적으로 MACD 히스토그램의 양수 전환은 약세에서 강세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이는 트레이더들에게 강력한 매수 신호로 해석된다. 이러한 흐름은 지난해 하반기 또는 2023년 초와 유사한 구조로, 해당 기간
GC녹십자는 지난 13일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의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칼렉시코 혈장센터가 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GC녹십자는 알리글로를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지난 1월 중장기적 매출 성장을 위해 ABO홀딩스 인수를 마쳤다. 이번 허가로 ABO홀딩스가 운영 중인 미국 내 6개 혈장센터가 모두 FDA 허가를 받게 됐다.ABO홀딩스는 2027년까지 텍사스주에 추가로 2개의 혈장센터를 증설해 총 8개의 혈장센터를 운영할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산림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산림특위는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농산어촌의 중장기적 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림 분야의 현안 및 정책 의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신설된 기구다. 이번에 구성된 산림특위는 산림·임업 생산자단체, 학계, 연구기관, 유관 전문가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4월 1일부터 20
화성특례시가 사법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 분석자료를 화성시연구원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화성시연구원은 법원 설치의 타당성과 향후 과제를 담은 ‘화성이슈리포트 제19호’를 30일 발간했다.이번 리포트는 재판 서비스를 시민의 필수 공공재로 정의하고, 사법서비스 거점이 전무한 화성시의 현실을 진단했다. 아울러 시법원 설치 시 기대되는 편익과 함께 중장기적 추진 과제도 제시하고 있다.특히 화성시는 인구 104만 명을 넘어선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의 기초지자체임에도 불
비트코인이 금 대비 추가 하락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금과 같은 전통적 자산 간 상대 지표를 나타내는 BTC/XAU 비율은 이날 기준 2주 이동평균 차트에서 50주 이중지수이동평균선을 하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이 중장기적 약세 흐름에 진입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과거 사례를 볼 때 50주 EMA 하락 후 200주 EMA까지 추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이
하남시가 기존 하남종합운동장 시설을 존치하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여 주경기장 등 운동장을 건립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진행된 시민 설문조사,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 5차례의 ‘종합운동장 이전 검토를 위한 민관협업 TF’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시는 이번 9일 체육단체와의 간담회에서도 이러한 향후 계획을 설명하였다.하남시는 2007년 준공된 현 종합운동장이 급격한 인구 증가를 수용하기에 규모가 협소하고, 미사신도시 개발 이후 소음 및 조명 관련 민원이 발생하여 운동장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서귀포시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2025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공모는 사진과 영상 등 2개 분야다. 사진 분야는 서귀포시의 일상이나 명소, 체험, 액티비티 등 자유 주제이며 영상 분야는 서귀포시와 관련된 소재 및 이야기를 담은 뉴스 형식의 콘텐츠다.작품 접수는 6월 9일부터 같은달 20일까지다. 사진은 이메일로, 영상은 본인 계정 유튜브 업로드 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사진 분야의 경우 1인당 최대 3편, 영상 분야는 1편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탈당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거취 문제를 사실상 김 후보에게 맡긴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TV조선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내부 상황에 정통한 인사는 "지난 11일 김문수 후보가 최종 선출된 직후 두 사람이 통화했는데, 윤 전 대통령이 "필요하면 나를 얼마든지 밟고 가도 좋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은 당시 통화에서 본인이 "김문수 후보 다음으로 김 후보의 대선 승리를 갈망하는 사람일 것"이라며 "거취 등을 포함해 모든 것을 후보에게 일임한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25.5.16일 「예금보호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입법예고를 실시한다.’01년 이후 24년 만인 ’25.9.1일부터 은행·저축은행 등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을 보호하는 금융회사와 개별 중앙회가 예금을 보호하는 상호금융권의 예금보호한도를 모두 현행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올해 9월 1일 이후 금융회사나 상호금융 조합·금고가 파산 등으로 인해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 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