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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이 제74회 시네마토크 영화로 16일 〈3670〉를 상영한다. 자유를 찾아 북에서 온 성소수자 ‘철준’이 동갑내기 남한 친구 ‘영준’을 통해 관계와 감정의 엇갈림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16일 오후 7시, 정시 상영 후 박준호 감독과 조유현 배우가 참석하고, 백승기 감독이 진행할 예정이다.영화 은 2025 전주국제영화제와 무주산골영화제를 비롯해 국내 유수 영화제를 통해 먼저 관객과 만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배우들의 캐릭터와 열연에 대한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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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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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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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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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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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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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노조와 교섭? 기업 떠난디? '마타도어' 노란봉투법, 그 진실은?
노란봉투법이 국회에서 통과된지 한 달이 넘었지만 이를 겨냥한 재계와 보수진영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손경식 경영자총연합회 회장은 노란봉투법이 "단체교섭 질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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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쟁, 출구 보일까…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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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가 6일 이집트에서 인질 석방과 휴전을 위한 협상에 착수했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 분쟁 종식을 위한 포괄적 계획’의 첫 단계로, 2년 가까이 이어진 전쟁의 종식 가능성에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이번 주 안에 1단계가 완료될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인질 및 수감자 교환과 이스라엘군의 1차 철수 등이 포함된 이번 단계가 성사될 경우, 본격적인 종전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이스라엘은 론 더머 전략담당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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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호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작은 봉사가 큰 나눔의 숲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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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서 활발히 이어지는 봉사 활동의 한가운데에는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정석호 이사장이 있다.그는 공직과 단체 활동을 두루 경험하며 오랜 시간 지역 발전에 헌신해 온 인물이다.제4·5·6대 경주시의회 의원과 의장을 지냈고, 현곡우체국장과 민주평화통일경주지부 수석부회장, 경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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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 Ramp;D 예산 지원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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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예산 지원이 기업들의 RD 역량을 대폭 상승시킨 것으로 첫 정량 분석 결과 나타났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비효율적인 '나눠먹기' 카르텔로 지목하며 예산을 대폭 삭감했던 사업에 대한 반론으로 해석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RD 역량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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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음주운전 사망률, 수도권보다 두 배… “전북·경남 등 치명적 수준”
지방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의 치명성이 수도권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71,279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중 사망자는 1,004명, 부상자는 11만여 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전북, 강원, 경북, 전남, 경남 등 지방권의 사망률은 평균 2%를 넘어, 서울과 경기남부의 두 배를 웃돌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은 6일 경찰청 자료를 인용해 “지방의 음주운전 사고 사망률이 수도권보다 두 배 이상 높다는 것은 단순 수치 이상의 사회적 경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