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는 지난 10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3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이번 입장권 구매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고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동참으로 평가된다.김창규 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제천의 한방·천연물 산업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천 이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강원지역연합회는 8월18일부터 26일까지 ‘위아레드 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7개 지부 212명의 청년들이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여름철은 휴가와 방학으로 헌혈 참여가 급격히 줄어드는 시기다. 이에 위아원 청년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며 혈액 부족 문제 해소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특히 26일에는 제천지부 청년들이 상설 헌혈의 집이 없는 지역 사정을 고려해 혈액원이 마련한 이동식 헌
충북 제천 지역 사진예술의 저력을 보여주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의 제42회 회원전이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창규 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윤종섭 제천문화원장,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최일준 제천예총 회장, 유진이 제천문인협회 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이번 회원전에는 제천지부 소속 작가들이 풍경과 꽃을 주제로 촬영한 작품 70여 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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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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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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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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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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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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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 ‘항공·열차·고속버스’ 증편 운행
대구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등을 돕는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달 2~12일 11일간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늘어나는 교통 수요 대응을 위해 평소보다 하루 항공 6회, 열차 30회, 시외버스 14회, 고속버스 38회 등 총 88회를 증회 운행한다. 연휴 전 주요 관문과 간선도로, 여객터미널 6곳의 시설 및 노면 상태를 점검하고 정비한다. 시와 9개 구·군은 316명의 인력으로 꾸려진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주요 도로 지·정체 예상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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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소방서, 노유자시설 소방 안전 점검
봉화소방서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봉화유리요양원을 방문해 노유자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식 서장은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소화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와 함께 화재 발생 시 피난계획과 비상대피 매뉴얼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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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촉발지진 형사소송 4차 공판 정부조사 결론도출 과정 증인 신문
23일 포항촉발지진 책임자 처벌을 위해 포항 시민단체가 제기한 형사소송 4차 공판이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열렸다.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공판에서 지진 책임자들에 대한 부주의와 책임소재를 두고 심문이 있었다.증인신문 과정에서 피고 측 변호인들은 당초 계획된 고려대 이진한 교수에 대한 증인신문을 취소하고 오석근 박사를 증인으로 재판부에 요청했다.이날 열린 4차 공판에는 피고측 변호인의 요청으로 정부조사연구단에서 물리탐사부분을 연구한 오석근 박사를 증인으로 불러 정부조사연구단의 결론도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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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안계면, 대청소·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명절맞이 대청소 및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날 주요 도로변, 안계전통시장, 하천변, 소공원 등 귀성객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전통시장과 소재지 일원에서는 불법 주정차 금지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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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개최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송군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남정일 교육장을 비롯해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의장,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2026년도 청송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폐교 활용 등 총 4건의 안건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