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 16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달서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달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올해 4월 1일 이후 실제 응시한 어학,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증시험에 대해 응시료 실비 범위 안에서 1명당 연 1회 1종,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은 제외한다. 달서구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500여명 이상의 청년들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