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약 두 달간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간담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봉사하는 자생단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과 주민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자생단체별 주요 활동 사항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 문제와 개선 방향도 논의됐다. 특히 75세 이상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자생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