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주시의회가로 국가 물류체계와 도로‧교통, 주민 생활 환경 문제 등을 초래하는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 해결을 위
이천시는 불법 유상운송에 대한 수사 의뢰 및 홍보 현수막 설치를 통하여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불법 유상운송은 합법적인 인허가 없이 자가용이나 대여 자동차를 이용해 요금을 받고 사람을 태우는 행위로, 콜택시처럼 영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이천시는 2024년 접수된 불법 유상운송 신고에 대하여 수사 의뢰를 모두 마치고, 시민의 안전한 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불법 유상운송 근절에 대한 인식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서 대소면-인천공항으로 연결되는 고속버스 노선 경유지에 금왕읍이 추가되면서 금왕 지역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그동안 금왕읍 주민들은 인천국제공항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음성읍 또는 충북혁신도시 등의 경유지로 이동해 탑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군은 이 같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국회 및 국토교통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금왕읍 추가 경유를 건의하는 등 무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중간 정차가 가능토록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카카오모빌리티 등 택시 플랫폼 가맹사업자가 배회영업이나 타 앱 호출로 발생한 운임에까지 수수료를 부과한 행위에 대해 국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이 같은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법안은 택시플랫폼 가맹사업자가 자사 호출 플랫폼을 통한 운송계약이 아닌, 배회영업이나 타 앱 호출을 통해 발생한 운임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부과할 수 없도록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1월과 5월, 카카오모빌리티 대구·
광양시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공원, 학교, 대중교통시설 주변의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는「광양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공원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절대보호구역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의한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로부터 10미터 이내 구간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다.시는 시민 인식 개선과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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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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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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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가입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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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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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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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5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개최
경기도는 25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5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 복구 ▲폭염 대응 ▲소비 진작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수해 대응과 관련해 가평·포천 등 침수 피해 지역의 이재민 보호와 응급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현재 총괄반·구조반·응급복구반으로 구성된 경기도-가평군 통합지원본부를 운영 중이며, 각 시군에는 피해 현황 조사와 재난관리기금 투입 및 재해복구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기도의 건의로 지난 22일 가평군이 특별재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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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글로컬대학 본 지정 총력 대응
부산시는 25일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부산지역에서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3개 대학 중 첫 번째로, 8월 최종 심사를 앞두고, 비전과 전략과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영호남을 축으로 남부권 해양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해 통합대학이 남부권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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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본격 준비 돌입
인천광역시는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시는 7월 25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박종범 회장이 대회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선정됐으며, 개최 도시의 시장은 공동대회장 자격으로 대회 전반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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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협의체 운영위 회의 첫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6개 마을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협의체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었다.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은 남원읍 수망리와 하례1리, 대정읍 마라리, 색달마을, 동홍동2통, 서홍동마을 등이다.이날 회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여는 첫 회의로, 협의체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출하고, 마을별 탄소중립 실천 중점과제,협의체 운영 방향,홍보 및 주민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위원회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기후행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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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숲속 인문학 강연 '이디꼬장 오젠호난 폭삭 속앗수다' 운영
서귀포시는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서귀포치유의숲 노고록숲을 배경으로 제주어 인문학 강연을 운영했다.‘이디꼬장 오젠호난 폭삭 속앗수다’ 강연은 숲이 주는 치유와 인문학을 연계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영향으로 뜨거워진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는 한편, 숲이 주는 치유의 힘을 알리고자 마련됐다.강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치유의숲 노고록무장애나눔길을 무대로 이완국 제주어 강사가 맡아 관광객 및 도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90분간 진행됐다.서귀포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