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인천시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국내 질환뿐 아니라 해외에서 유행 중인 치쿤구니야열,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을 주의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특히 최근 남미·아
인천관광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2025 인천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교육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여름방학과 휴가철 동안 가족 단위 여행객이 인천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여 시설은 인천지역
관광객 증가로 쓰레기 문제를 겪고 있는 인천 옹진군 덕적도를 ‘쓰레기 없는 섬’으로 만드는 사업이 추진된다.인천시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15일 오전 9시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에서 쓰레기 없는 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티맵모빌리티가 29일부터 모바일 기반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특정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모바일로 발급받아, 현지 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인증 서비스다.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며, 가맹점별 혜택 및 할인 정보를 표준화해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개방' 정책에 따라 기존 공공앱·웹에서만 가능했던 발급 과정을 민간 앱으로 확대해 사용자가 티맵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간편하게 이용
인공지능이 생성한 여행 영상을 구분할 수 있을까. 관광객들이 AI가 생성한 여행 영상을 보고 가상의 관광지를 찾으려는 황당한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고 15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메트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을 인용해 알렸다.매체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페락 지역의 한 호텔에는 부부 여행객이 AI가 만든 '쿠악 스카이 라이드'를 찾아 나섰다가 허구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가상의 뉴스 방송 'TV 락얏'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17일간 해상 특별교통대책이 추진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 다음 달 10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에 인천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4개 항로에 10만 7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소보다 204회 늘려 1,190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인천해수청은 지난 11일까지 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휴가기간 중 운항하는 전 여객선 20척에 대해 여객선 관리실태, 안전교육 등 특별안전점검을 마쳤다.이와 함께 특별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영주는 여름철 전국 최고의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일상의 번잡함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조용하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여행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올해도 방문객 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바쁜 일상과 여름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복잡한 휴양지 대신 ‘마음의 평화’와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조용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경북 영주를 추천한다. 특히 ‘사람을 살리는 산’으로 불리는 소백산이 품은 이곳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여유를 온전히 즐길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일본 총리가 패전일 전몰자 추도사에서 13년 만에 ‘반성’을 언급했다.하지만 일본 총리들이 2012년가지 ‘반성’을 언급하면서 함께 쓴 ‘침략’이나 ‘가해’라는 표현을 빠져 식민지로 지배한 이웃 나라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패전 8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3일, 평창군 소재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공감숲연구소가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별빛 숲체험 행사는 가족과 함께 야간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아이들이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반딧불이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이날 행사는 ▲누워서 별자리 관찰하기, ▲별자리 바람개비 만들기, ▲1년 뒤 우리 가족에게 편지 쓰기, ▲야간 곤충 관찰하기 등의 프로그
인공지능산업협회는 미래양자융합센터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인공지능산업협회는 국내외 AI 산업의 연구와 발전을 선도하며, 생성형 인공지능과 엣지AI 등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미래양자융합센터는 우리나라 양자분야 학계·연구계와 산업계의 연계·매칭 역할과 양자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협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