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에서 ㈜애터미와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51억 6,7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기부금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에서 ㈜애터미와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51억 6,7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애터미가 3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00억원 중 경북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우선 배분된 금액으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공동체와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주요 사업은 산불로 인해 마을 공동체 기반이 크게 약화한 지역을 위해 생활·문화·교류 기능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이는 지역의 특색과 필요를 반영한 통합형 마을공동시설로 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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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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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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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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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겨울철 낚시어선 등 관내어선 안전점검 강화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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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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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도입
경북 최초로 포항세명기독병원에 첨단 비뇨기 수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 인공지능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가 도입된다. 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최근 원내 비뇨의학센터에 도입한 ‘자메닉스’는 2.8mm 초소형 유연 내시경과 조정석으로 구성된 AI 수술로봇 시스템으로, 절개 없이 요도를 통해 신장 내부에 접근해 결석을 제거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기능이 탑재돼 수술의 정확도와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 주요 기술로는 환자 호흡에 따라 결석 위치를 자동 보정하는 ‘호흡 보상 기능’, 결석 크기 판별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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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국도 25호선 신촌~서원 구간 신설 주민설명회
상주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국도 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국도건설공사 노선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와 상주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 내서 신촌~서원 구간 국도건설공사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다. 2028년 하반기 설계 완료 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 국도 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구간은 선형 불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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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 5극3특 권역별 실행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오후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대한민국을 넓게 쓰겠습니다’를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5극3특 권역별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 지방시대위원장, 지방시대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모두발언에 이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의 주제발표가 있으며, 이후 참석자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전 국민이 실시간으로 토론을 볼 수 있도록 K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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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선린대, 이차전지 인재양성 앞장
포항 한동대와 선린대가 손을 맞잡고 지역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두 대학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PLC기반 이차전지 제조공정 공동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대학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모델을 제시했다.이 과정은 한동대와 선린대가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한 지역대학 협력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중복투자 없이 실습 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교육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특히 포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포항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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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재판부·법왜곡죄 추진에 野 “헌정질서 파괴, 보복과 숙청”
국민의힘은 8일 정부·여당이 ‘내란전담재판부’와 ‘법왜곡죄’ 신설을 밀어붙이는 것을 두고 “헌정질서 파괴”, “보복과 숙청”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와 법왜곡죄 신설안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기습처리하자 대통령실도 생각을 같이한다며 힘 보태고 나섰다”며 “헌법 파괴의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실이라는 것이 또 한 번 입증된 셈”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전국 법원장이 한목소리로 위헌성을 강하게 지적했다”며 “사법부의 경고는 국민의 준엄한 경고를 대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