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24년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특별기획전 '성주의 태실'을 1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생명문화의 본고장인 성주에 있는 조선 왕실 태실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모적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성주 태실과 관련한 유물 45점과 자료들로 구성돼 있다. '擇, 길지를 선택하다'에서는 태실지 선택 기준과 태실 조성 과정에 대한 자료로 이뤄져 있고, '造, 태실을 만들다'에서는 태종태실 실제 석물과 세조태실, 단종태실 복제품을 통해서 구조적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奉, 태를 모시
“올해는 지역 밖에 우리 메뉴나 성주를 홍보할 기회가 없었는데 내년부터는 참외라떼라든지 성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푸드 트레일러로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고 싶습니다.”성주신활력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총 3대의 푸드 트레일러를 운영하는 성주신활력 푸드 트레일러 운영자 여현아 대표
경북 성주의 한 농로에서 트랙터가 하천변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한 농로에서 트랙터가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A씨가 숨지고 같이 타고 있던 B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 하회마을 만세송은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 있다. 만세송은 현재 안동시에서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수령은 400여 년으로 높이 6m, 둘레는 1.5m다. 3.1 독립운동 당시 화수당과 사립동화학교가 있어서 이 소나무 앞에 사람들이 모여 만세를 불렀다고 전해오고 있다. 성주풀이의 지신밟기에 의하면, '성주로다 성주의 본향이 어디메뇨 경상도 안동땅이 본이러라 제비원이 본이러라.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에 솔씨받아 이산 저산 뿌렸더니...'와 같이 안동은 소나무의 본향으로 소개되고 있다.
경북 성주의 한 폐기물 재활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한 동이 모두 불에 탔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7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칠선리의 플라스틱 재싱 칩을 만드는 폐기물 재활용시설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 10여분만인 이날 오전 9시 28분쯤 진화했다.이 불로 1층짜리 공장 건물 1동이 타고, 플라스틱 재생 칩 100여t과 파쇄기·압출기 등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전현무와 함께 ‘제주 비엔날레 7080 챌린지’가 시작됐다.이번 챌린지는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노래를 활용한 릴스 챌린지로, 70만 제주도민의 예술열정을 80억 세계인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7일 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와 홍보대사 전현무는 노래 가사인 ‘아파트’를 제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아파기 댄스’로 재해석해 선보였다.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제주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릴
웹젠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2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27.7% 줄었다.회사 측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으로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원주시는 충청남도 아산시,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다.지난해 7월 시행된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분권을 통한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법에 따라 대도시 특례를 받게 되면 행정구를 설치할 수 있고, 120여 개의 위임사무가 광역지자체가 아닌 담당 중앙부처의 감독을 받게 되며, 행정구조 면에서는 도에서 행정이 분리되지 않으면서 조직·인사·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도지사의
난산리 4·3 마을성담南②위치 ; 난산리 399번지 동쪽 울타리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시설4․3 당시 난산리는 동동네, 섯동네, 알동네, 중동네, 웃동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약 180호 정도가 살았었다. 중산간 마을이므로 소개명령이 내려졌었지만 곧바로 철회되어 마을이 전소되는 화는 면할 수 있었다.1948년 말에서 1949년 초에 걸쳐 성을 쌓아 마을을 방비했으나 마을을 전부 둘러쌓을 만큼의인력이 부족하여 성담 밖에 존재하게 된 웃동네 20호 정도의 가호가 소개되어 주민들이 성 안으로 들어왔고 집들은 불태워졌다.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은 지난 11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에 지정기탁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로, 사회문제에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이번 기부에는 빌라드아모르, 인덕한의원, 기아오토큐서원주서비스, 서울에프앤비, 세움종합건설, ㈜지온, 단정바이오(대표, 정의
러시아 쿠르스크로 파견된 북한 병사들이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한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1만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그들 대부분이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관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텔 부대변인은 "러시아군은 최전방 작전의 핵심 기술인 참호 클리어링을 포함한 기초적 보병 작전과 무인기, 화포 등에서 북한 군인들을 훈련시켰다"고 설명했다
삼척시니어클럽은 지난 11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달라”며 어르신들이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재활용품 수집용 대형마대 500개를 기증했다.재활용품 수집용 대형마대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사회통합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폐현수막을 재활용할 목적으로 제작했다.일회성으로 사용하고 버려지는 현수막이 어르신들의 은빛 손길을 거쳐 재활용품 수집용 마대로 다시 태어났다. 시는 기증된 수집용 대형마대를 선별장 내 선별품 보관용과 재활용 동네마당 수거 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