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문화재단은 부산진구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지난 12월 7일 서면 젊음의거리에서 추진한 ‘부산진구 유명가수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부산진구 버스킹존 운영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서커스·뮤지컬·밴드 등 장르가 다른 공연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거리 전역이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이날 무대에는 ▲서커스 공연 ▲뮤지컬 갈라쇼 ▲밴드 공연 등 총 3개 팀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
대한민국 서커스 아티스트 준디아가 2025년 한국 서커스·저글링 역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준디아는 지난 2025년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초의 국제 디아볼로 챔피언십 ‘2025 World Diabolo Contest’에서 가장 예술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퍼포먼스 아트 부문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세계 디아볼로 대회 메달을 수상한 기록이며, 국내 서커스계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김석희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해시 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광대와 서커스 퍼포머들이 함께하는 ‘신나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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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오는 28일까지 영국 런던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에서 초대형 신라면 광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피카딜리 서커스는 뉴욕 타임
대한민국 서커스 아티스트 준디아가 2025년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계 최초의 국제 디아볼로 챔피언십 ‘2025
농심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 동안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에 초대형 신라면 광고를 내걸고, 신라면 현장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월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을 설립한 농심은 런던의 심장부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12월 25일 씨큐리움에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바닷속 산타의 비밀 공방’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연 ‘산타의 마법 공방’, ▲산타 요정의 공방체험, ▲선물 연구소, ▲자원관 캐릭터 포토타임, ▲산타와 함께하는 후기 이벤트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공연 ‘산타의 마법 공방’은 해양환경을 주제로 마술과 버블, 서커스 요소를 결합한 공연으로, 오후 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
부산진문화재단은 2025 부산진구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서면 젊음의거리에서 ‘부산진구 유명가수 버스킹’을 12월 7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버스킹 공연은 서면을 찾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쉽게 접하고 부산진구 버스킹존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서커스, 뮤지컬, 밴드 등 여러 장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서면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진구 버스킹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인의
농심이 영국 런던 중심가에 초대형 신라면 광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농심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에서 초대형 신라면 광고를 선보이고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피카딜리 서커스는 뉴욕 타임스퀘어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옥외광고 명소로, 연간 6000만 명이 넘는 유동인구가 찾는 런던의 대표 랜드마크다. 농심은 올해 3월 네덜란드에 유럽법인을 세운 이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이번 광
동해시는 지난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해시 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광대와 서커스 퍼포머들이 함께하는 ‘신나는 청소년 예술체험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차이니스폴, 저글링, 타이트와이어, 트램펄린, 광대서커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서커스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퍼포머들과 함께 참여하는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약 400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부대행사로는 ▲크리스마스 카드 손글씨 쓰기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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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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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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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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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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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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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25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활동 성과나눔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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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도내 과학중점학교 학생과 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활동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원주고, 원주여고, 강릉고, 춘천고 등 4개의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이 1년간 수행한 연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정신과 학문적 태도를 함양햐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학생연구활동 포스터 공유 및 질의응답 △분과별 연구활동 토론 △과학자 특별강연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광운대학교 장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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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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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동절기 원거리조업선 유관기관 함께 합동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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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속초항에서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원거리조업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속초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속초시청 4개기관에서 약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 화재·기관 고장 등 중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겨울철 화재 노출 위험 요인 점검,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및 정상 작동 상태 확인, 어선 위치발신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속초해경 관계자는 “우리 어업인의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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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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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