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김만덕재단과 김만덕기념관이 2024 김만덕주간 나눔큰잔치에서 김만덕 나눔쌀 10톤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기탁된 쌀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등 개별가구에 11월 1일부터 직접 배분될 예정이다.지난 26일까지 이어진 김만덕주간동안 따뜻한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졌다.45회 김만덕상 경제인부문 김미자수상자가 김만덕상 상금에 사재를 더한 1,000만원과 쌀 400kg을 기탁했고, 김만덕상수상자회 200만원, 윤진호정
서귀포시가 부적정 분뇨처리로 고질적 축산악취를 발생시키고 환경오염행위를 저지른 가축분뇨법 위반 농가를 허가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했다.1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허가취소 된 A농가는 3월과 5월 2차례에 걸친 불법 분뇨처리 행위가 고의적 불법 분뇨 배출로 판단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분한 사례이다.A농가는 축산악취로 인해 인근 밭 소유주, 마을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 2024년 10월 말 기준 축산악취
서귀포시는 성산읍 수산리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미타요양원 일원에 3억원을 들여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나눔숲’ 조성 사업을 통해 유휴 공간에 산딸나무 등 나무 18종 3592그루, 초화류 3920본을 심고 벤치, 퍼걸러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시설 유휴 공간에 수목 식재,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나눔숲’ 조성에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로부터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서귀
올해 10월말까지 서귀포시를 방문한 전지훈련단이 3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10월 기준 서귀포시를 방문한 전지훈련단은 1217팀, 3만165명이다. 이는 3만명을 처음 돌파한 전년도 3만281명과 유사한 수준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추산 119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서귀포시는 전국 각지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 유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운동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서귀포시는 청정 소나무림을 보존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내년 4월말까지 사업비 47억원을 투입, 소나무 재선충병 12차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방제사업에는 고사목 2만5000여본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발생하는 고사목은 전량 제거하고, 솔나방 및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소나무재선충병과 같이 나타나는 혼생 지역 위주로 예방나무주사 500ha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10년 대정읍 지역에서 처음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이래, 2013년도 기준 13만20
제주유나이티드가 KMI한국의학연구소 제주검진센터와 '환경보호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1985년에 설립된 KMI는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힘쓰고 있는 건강관리 파트너이다.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KMI는 지난해 제주도 서귀포시에 전국 8번째 KMI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하기도 했다.KMI는 제주의 대표적인 후원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지난 2월 KMI와 구단 공식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추진한 덕수1차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에 대해 최종 경계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덕수1차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는 안덕면 덕수리 683-2번지 일원으로 2022년 7월 13일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된 이후 현황 측량,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에 대한 의견수렴과 이의신청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가 확정됐다.서귀포시는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이달 중 종전에 사용하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시행할 예정이다.지적
내년 1월1일부터 식육포장처리업 HACCP 2단계 의무적용이 본격 실시되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지역 식육포장처리업소를 대상으로 HACCP 의무화 준비를 독려하고 있다.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ACCP 의무적용 대상업소는 적용기한이 도래하기 전까지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인증을 받지 않고 운영할 경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시설·설비 보완 등의 불가피한 개·보수 사유로 인증 준비기간이 필요한 업소는 오는 12월 16일까지 HACCP 의무적용 유예 신청을 할 수 있다.최대 1년까지 유예가 가능하므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도내 화장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장사시설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제3차 장사시설 수급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장사시설은 묘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이 모두 포함된다.이번 계획은 보건복지부가 수립하는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과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2040년 수급체계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방향이 담겼다.제주도내 화장률은 지난 2002년 18.3%에서 지난해 83.7%로 지속적 상승하면서, 친자연적 수요자 중심의 장사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7~9월 폭염 등 고온으로 인한 레드향 열과 피해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신고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열과는 잦은 강우로 과피가 얇아진 상태에서 7~9월 계속되는 고온과 열대야로 과육·과피 간 생육속도 차이가 생기면서 열매가 벌어지는 현상이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7~9월은 평균 기온이 33도 이상이었고 열대야 및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열과 발생이 많았다.제주도농업기술원이 발표한 레드향 열과 발생 조사 결과에서도 제주지역 전체 누적 열과율은 37.0%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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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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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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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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