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은 4·10 총선 최대 관심 지역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의 이른바 ‘명룡대전’이 펼쳐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계양을에는 명룡 두 후보 외에 안정권 무소속 후보가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안 후보는 이 후보가 형수에게 한 욕설을 확성기로 틀어대며
3주전
이재명·원희룡 인천 계양구을 후보의 OBS TV토론 여파가 서구까지 번졌다.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성명을 내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해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지난 1일 이재명 계양을 후보가 TV토론에서 수도권매립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겠다는 발언을 문제 삼았다.이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당대표,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를 지낸 모경종 후보는 수도권매립지를 주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누차 약속했다"며 "이 약속은 이재명 후보 발언과 정면으로 배친된다. 모
4‧10 총선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내일로미래로 최창원 후보는 0.9%, 무소속 안정권 후보는 1.2%로 ‘명룡’ 두 후보와 격차가 벌어졌다.1일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계양구 을 출마 후보자들의 4자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가장 높은 51.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는 41.8%로 집계, 이재명 후보에 9.9%p 차이로 밀렸다. 무소속 안정권 후보가 1.2%,
- 元 측 “그만 믿고 그만 속으라.” - 李 “우리는 품격 있게 하자.”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 유세 차량이 이날 저녁 지역구에서 활동하던 중 같은 현장에 만나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연출됐다. 29일 오후 8시23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 까치공원 인근 사거리. 이날 이재명 후보는 까치공원 맞은편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치고 유세 차량에 올라타 발언했다. 이 후보는 “평화는 경제고 평화가 곧 밥이다“라며 “그런데 내일 전쟁이 나도 이상할 게 없는 나라
4·10 총선이 ‘D-2’앞으로 임박한 8일 여야 총선지도부는 각각 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마지막 한 표’에 혼신을 쏟아부었다.국민의힘은 이날 최대 승부처인 경기와 인천의 격전지 11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경기 광주를 시작으로 이천, 안성, 오산, 용인, 수원, 성남을 차례로 방문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어 인천 연수와 ‘명룡 대전’이 치러지는 계양을 찾아 시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경기 김포, 고양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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