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5시 주불이 잡힌 경북 5개시군 초대형 산불 피해 면적이 4만㏊를 넘어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피해액 면적의 두배를 넘고 금액 역시 2022년 산부리 9천여억원이지만 이번 산불 피해 금액은 서너배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지난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거쳐 영양 청송 영덕까지 번지면서 의성 12821㏊, 안동 9896㏊, 청송 9320㏊, 영양 5070㏊, 영덕 8050㏊ 등 총 4만5157㏊가 산불영향 면적으로 추산됐다.산불 발생 이후 지난 28일까지 2만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