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9월 28일, 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에서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양동면은 170개 농가가 연간 5,500톤의 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품질 좋은 부추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이날 축제는 사물놀이, 클래식 통기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축제장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해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특히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양동면 내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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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남양주먹골배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남양주시의 대표 과일인 남양주먹골배의 상품성...
두메부추 불교에서 수도승에게 금하는 다섯가지 음식재료가 있다.이 음식재료를 ‘오신채’라고 한다.‘오신채’는 ‘마늘, 파, 달래, 무릇, 부추’를 말한다.이 식물들은 양기를 돋우고 정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금욕해야하는 수도승에게는 적합지 않다고 하여 금기시하게 되었다고 한다.부추의 이색적인 별명으로 ‘파옥초’라고도 불린다.부추가 양기를 북돋우는 최음효과가 강해 ‘부부가 밤낮 없이 집이 부서질 정도로 성생활을 요란스럽게 하게 된다’고 해서 생긴 별명이다. 그 밖에 부부간의 정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는 뜻을 가
청주시 우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역 저소득가구 30세대에 45만원 상당의 어묵, 깻잎, 배추김치 등을 전달했다.
“채소 안 비싼 게 없습니다.”2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한 채소 가게에서 배추 가격을 묻자, 상인은 울상을 지었다.그는 “추석 대목에는 폭염으로, 지금은 폭우까지 더해져서 배춧값이 안 내린다”며 “정부가 어제 중국산 배추를 수입한다고 했지만, 김장할 배추가 물에 다
대전시가 오늘부터 대전 지역에서 유통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대전시 로컬푸드 판매장인 품앗이마을, 라온아띠, 솔솔장터,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가지, 호박, 대파, 상추, 깻잎, 사과, 배, 포도 등 다양한 농산물이다. 검사 결과 안전성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은
금산군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축제장과 인근의 170여 개소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축제장 내 사용이 가능한 부스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인삼 직거래장터, △인삼·깻잎 음식점, △푸드트럭,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페스타 등이다.또 축제장 인근 사용처는 △수삼시장 △농협수삼랜드 △국제인삼시장 △인삼쇼핑센터 △음식점 등으로 인삼·약초와 함께 인삼튀김과 같은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인은 입구에 부착된 스티커로 가능하다./금산 김중식기자
채솟값이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배춧값은 '금추'라고 불리며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무, 상추,시금치, 깻잎, 오이 등 다른 채솟값도 덩달아 고공행진이다. 지난달 제주지역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대로 떨어지며 29개월만에 최저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올 여름 역대급 폭염과 폭우 여파로 밥상물가는 여전히 큰 부담이다.지난 1일 기준 제주시내 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배추 1포기 정상가는 1만3900원이다. 농협이 2일까지 자체재원과 정부할인쿠폰을 활용해 배추값을 최대 37%까지 할인 판매에 나서 정상가보다 5000원이상 내려 팔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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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농소2동 주민자치회는 17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시식 평가회를 열었다. 농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북구에서 생산된 쌀과 부추, 콩 등의 농산물을 활용해 강정, 부추차, 막장 등의 먹거리 메뉴를 개발했다. 이날 시식평가회는 주민들에게 먹거리를 선보이고 평가받는 자리로 각각의 메뉴는 원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얻었다. 농소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시식평가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레시피에 반영, 내년에는 먹거리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 남양주먹골배김치 경연대회’ 본선 경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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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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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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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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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생존왕] ‘야생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 “너무 무서워, 고문받는 듯” 항복! 새벽 사냥에서 무슨 일이?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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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두산건설이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동 191 일원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으로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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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성과 제고 등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6년부터 매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를 통해 농업생산력 유지·증진 및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집행율 제고 및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확대 노력에 기여한 지자체, 지역농협 등을 선정하고 있다.이번 우수기관 선정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시스템 운영에 대한 정량평가와 지자체 정책 협조도에 대한 정성평가로 구분해 심사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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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문자메시지, 이제 로고와 함께 안전하게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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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발생하는 농협은행 금융사고, 근절 대책 마련 서둘러야
최근 5년간 농협은행 금융사고 81%가 올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농협 금융사고에 대해 근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이양수의원실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10억 이상 농협은행 금융사고 중 금액기준 81%가 올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발생한 10억 이상 금융사고는 총 6건으로 사고금액은 36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건수로는 4건, 사고금액 293억원이 올해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