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의료영상 진단 기업 뷰노가 골연령 AI 분석 솔루션인 '뷰노메드 본에이지' 사업을 매각한다.10일 공시에 따르면 뷰노는 주식회사 마이허브에 해당 솔루션을 양도한다고 밝혔다. 양도가액은 27억원으로 매출 대비 약 1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뷰노는 양도 목적에 대해 "뷰노메드 딥카스 등 생체신호 제품군에 대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려 한다"며 "양사 간 협업관계도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급식·식자재 유통 기업 신세계푸드가 급식사업부문을 1200억원에 매각한다. 전략적 사업 재편을 통해 경쟁력 있는 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29일 공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산업체와 오피스 등에서 운영하는 단체급식사업을 고메드갤러리아 주식회사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고메드갤러리아는 한화그룹 계열사인 아워홈의 자회사다. 양도 기준일은 11월 28일이며 양도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된다.이에 대해 신세계푸드는 "전략적 사업 재편을 통해 경쟁력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핵심 경쟁력
구리시가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60.9%로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전국 평균 징수율은 29.2%, 경기도 평균은 47.2%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 인증 차량을 제외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시는 차량 말소 시 환경개선부담금 완납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정부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건설사는 등록 말소, 즉 면허 취소까지 가능하도록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에 나선다.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서는 영업이익 5% 이내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특히 과징금 하한액이 30억원으로 설정되고, 회사의 전
이달 들어 대형 건설사 공사 현장 네 곳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산재와의 전쟁' 선포와 고용노동부의 사망사고가 빈번한 업체에 대한 등록 말소·인허가 취소 계획 발표 이후 건설사들은 현장의 안전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
정부가 논란이 됐던 주식 양도 소득세 대주주 기준 완화를 '없던 일'로 돌린다. 정부는 이 기준을 기존의 50억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국회를 찾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지난 7월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주식 양도세
솔브레인홀딩스가 미국 자회사 ARK 다이애그노스틱스의 지분 100%를 매각한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브레인홀딩스는 ARK의 지분 전량을 미국 현지 특수목적법인인 '아르테미스JV' 및 '비드코2'에 양도한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양도 예정일은 오는 10월 31일이다.총 양도금액은 6069억3866만원으로, 이는 솔브레인홀딩스의 2024년 말 연결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6.27 부동산 대출 규제를 언급하며 "필요시 추가 대책도 즉각 시행하겠다"고 언급했다. 내년도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뜨거운 감자가 돼버린 주식 양도...
금융감독원은 올해 실시한 국내 유사투자자문업자 전수 조사 결과, 부적격 판정을 받은 105개 업체를 직권말소 처리했다고 25일 밝혔다.조사는 5월 말 기준 1,942개 유사투자자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찰, 검찰, 국세청, 공정위 등 관계기관을 통한 사실조회 후 직권말소 사유가 확인된 업체에 대해 사전통지와 의견 제출 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105개 업체가 직권말소 대상에 포함됐다.말소 대상 중 3개 업체는 금융 관련 법령 위반, 나머지 102개 업체는 폐업이 이유였다. 폐업 사실을 보고하지 않은
포항시 북구청은 오는 9월 10일 관내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하반기 정기분 7,575건에 대하여 총 3억5천만원을 고지한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부과대상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로 차량배기량, 차령계수, 지역별계수 등에 따라 부과금액이 산출되며, 차량 말소 등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일할 계산하여 부과하므로 폐차 또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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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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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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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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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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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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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농심천심운동' 발대식 개최…농업 가치 확산 시동
서울농협은 25일 서울본부 대강당에서 ‘농심천심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업 가치 확산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번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 아래, 국민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서울농협은 이 운동을 통해 농업의 근간을 되살리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울농협을 포함해 농업단체, 여성단체, 범농협 계열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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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없는 명절” 의성군, 추석 종합대책 가동… 378명 비상근무
의성군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총 378명을 배치해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안전관리, 편의지원, 민생안정, 온정나눔 등 4개 분야에서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종합상황실은 5개 반 체계로 꾸려진다.총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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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고 깊은 진동, 시조로 되살아나다”… 김희동 두 번째 시집 ‘허난설헌’ 출간
김희동 시조인이 두 번째 시조집 ‘허난설헌에 기대어’를 펴냈다.2007년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한 그는 2019년 첫 시조집 ‘빗살무늬에 관한 기억’ 이후 6년 만에 새 시집을 내놓으며, 시조라는 장르가 지닌 전통의 격과 현대적 감각의 접점을 다시금 탐구한다.이번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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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노동조합 '2025 노사합동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노사합동 워크숍’을 25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건전한 노사 문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최승덕 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임원 및 조합원, 도교육청·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노사관계 발전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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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날다’… 의성 오상2리, 마을문화로 ‘작은 성과’ 꽃 피운다
경북 의성군 사곡면 오상2리 주민들이 ‘작은 성과’를 마중물 삼아 마을 공동체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어르신 동아리의 도내 예술제 최우수상 수상이 마을의 자부심을 끌어올렸고, 이를 계기로 주민들은 내달 4일 오토재에서 ‘제2회 오토재 작은 음악회’를 열어 문화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