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김대진 부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오영훈 도지사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국민의힘 비례대표 강하영 의원입니다. 지난 국회의원 당선인 환영식에 공무원을 동원한 것과 관련해 수많은 의견들이 있습니다.지사께서 마치 버선발로 나간 듯한 모습으로 포옹하며 같이 만세하는 장면은 선거 캠프에서나 벌어질 만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도지사는 당선인을, 도지사는 당선인을 지지한 일부 도민의 지사가 아닌 우리 제주도민 전체의 지사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당선인들 또한 "민주당 도지사가 되니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