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2년간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었던 남종섭 대표의원은 "거센 파도에도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를 잃지 않았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우리 당 출신의 의장을 선출하여 전반기 내내 의회 운영을 주도했다"고 했다.남 대표의원은 24일 도의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문제 해결에도 속도를 냈고, 주저할 틈 없이 시장, 중소기업, 공장, 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 학부모 농성장 등 민생현장으로 달려갔다"며 "경제위기로 힘들어하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정책들을 만들어 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