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마음병원에 난임센터가 문을 열면서 제주지역 난임 환자들이 원정 진료 부담을 덜게 됐다.한마음병원은 제주지역 의료 활성화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난임센터는 지난 1일부터 진료에 들어갔으며, 개소식은 5일 한마음병원 2층 난임센터에서 열린다.한마음병원은 2014년 보건복지부 난임부부 지원사업 시술기관 지정, 올해 3월 제주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 지난달 19일 질병관리청 배아생성의료기관 지정, 24일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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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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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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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데이터, 합성 데이터 기술로 과기정통부 첨단기술기업 선정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란지교데이터는 차세대 개인정보 보호 기술인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보호 기술로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 지란지교데이터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은 실제 데이터 통계적 특성이 유지되는 가상 데이터를 생성해 학습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가상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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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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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생성AI 런웨이, 40억달러 가치에 4억5000만달러 투자 유치 추진"
동영상 생성 AI 스타트업 런웨이가 40억달러 가치로 4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뉴욕에 소재한 사모펀드 및 성장 단계 기업 투자사인 제너럴 애틀란틱이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런웨이 경영진들과 대화를 나눈 한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앞서 런웨이는 2023년 6월 15억달러 가치에 2억3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런웨이는 텍스트 프롬프트로 이미지와 영화를 제작하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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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인 기관 측정기가 '오류 작동?'...중요한 시기에 '최대치 측정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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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동자 사망 사고를 겪은 전주페이퍼는 정부에서 인증받은 공인기관을 대동한 재측정을 통해 황화수소 유출 사고가 아닌 것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공인기관의 측정기에서 상상을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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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친환경 에너지 허브 울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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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은 명실상부 액체화물 처리 국내 1위의 전문 역량을 보유한 지역 수출 전진기지다. 글로벌 에너지탱크가 깔린 부두를 시작으로 배후로는 자동차, 석유정제 등 국가 주요 산업군이 대거 위치해 있다. 이에 더해 국내 최대의 액체화물 항만을 넘어 울산항이 다시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울산항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그린 메탄올 1000t을 PTS 방식으로 급유에 성공한 이후 12월 최초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STS 방식의 급유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국내 최초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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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 정조능행차 재현행렬 시민참여 원행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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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렬’에 참여할 시민 참여자 ‘원행단’을 8월 6일까지 모집한다.8일 수원시에 따르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진행되는데, 원행단은 조선시대 군사 복식·기물을 착용하고, 수원 중점구간인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여민각~연무대 구간 행렬에 참가한다.공동재현 행렬 전 진행되는 두 차례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6~65세 시민, 단체·그룹이 신청할 수 있다. 500명 이내를 모집한다.1차 오리엔테이션은 8월 12~16일, 2차 오리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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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전주 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제정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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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남동단 끝 울산에서 서쪽 전북의 중심 전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구축 사업이 영호남 공동정책 과제로 추진된다. 울산~전주 간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현재 5시간 정도 걸리는 물류 시간을 1시간30분으로 대폭 단축될 수 있다. 동서간 화합과 교류의 매개체가 된 대구~광주 88고속도로 및 달빛고속철도에 이어 영호남을 1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또 하나의 동서물류 교통망 탄생을 기대한다.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부산, 경남, 대구, 경북, 광주, 전북, 전남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8일 전북 무주에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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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고양 일산시장 주차장 노후시설 전면 리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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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고양시 일산시장에 있는 고양 일산시장 주차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해다고 8일 밝혔다.GH는 기존 프레임을 재사용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외벽을 교체했고, 주차장 출입구를 확장해 자동차가 진출입하기 쉽게 했다고 설명했다.GH는 올해 하반기에 주차장 차량 경사로를 전면 교체해 소음을 줄이고 주차장 난간 주위 추락방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