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당 지지율 정체론과 관련해 쓴소리를 한 데 대해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이 "사과, 사퇴 타령만 하다 선거 말아먹은 한동훈과 판박이"라고 비난했...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작년 12.3 계엄 다음날 아침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홍장원 그 배신자때문에 안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30...
12·3 비상계엄 사태가 일어난 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령은 6시간 만에 해제됐고, 대통령 파면과 정권 교체로 귀결됐다.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계엄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계엄
12·3 계엄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예사롭지 않게 전개되고 있다.장동혁 대표가 지난달 29일 김해에서 열린 경남도당 당원단합 체육대회에서 “함께 뭉
12월 3일 사회면은, ‘계엄 1년’이라는 무거운 시간 위에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광장을 비추고 있다. 지난해 12·3 불법계엄 선포와 그 이후 탄핵과 파면, 정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2.3 비상계엄이 1년째 되던 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낸 '계엄 정당화' 입장문을 두고 "지금 그런 말씀하시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
12.3 불법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제주에서도 내란 완전 청산과 사회대전환을 촉구하는 거리 집회가 열렸다. 지난 해 내란사태 속에서 제주지역 대규모 집회를 이끌어 나갔던 '윤석열 정권 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12.3 계엄 1년, 내란 완전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강한 추위 속에서도 1년 만에 다시 거리로 나선 시민들은 "계엄 1년을 맞아 다시 광장의 힘으로 내란을 완전 청산하자"고 외쳤다. 이들은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 투쟁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오늘 계엄 1
노병섭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 대표는 12・3 계엄 1년을 맞아 '민주주의 교육은 국가 과제'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새참교육은 '12·3 계엄 1년'을 맞아 "민주주의는 선언만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끝없이 지켜내고 배워야 하는 실천의 영역"이라며 "국민의 동의 없이, 국민을 통제하려 했던 비상계엄을 기억하고, 아직 끝나지 않은 내란 종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특별담화와 외신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0일 브리핑에서 "오는 12월 3일은 내란 계엄
12.3 비상계엄 사태 만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오는 3일 장동혁 지도부가 계엄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현재의 우경화 노선을 재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빗발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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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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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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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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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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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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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3.2%, 광주·전라에서는 77.2%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3.2%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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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 달성
진도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며, 올해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진도군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군민에게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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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2026 말의 해 카드형 골드’ 4종 출시
한국조폐공사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십이간지 카드형 골드 시리즈 ‘2026 말의 해 카드형 골드’ 4종을 출시했다.한국조폐공사는 이번 제품이 새해를 기념하는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선물용 수요가 높다고 29일 밝혔다.‘붉은 말’은 병오년을 상징하며 지치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는 존재로 여겨진다. 조폐공사는 이러한 상징성을 제품 디자인 전반에 반영했다.앞면에는 복주머니를 이고 달리는 말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 힘과 재물운을 표현했다. 여기에 ‘FINE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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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축하한다네
북한 문학예술출판사, 중앙미술창작사, 평양미술대학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축하장을 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축하장에는 평양의 새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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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관위 신임 상임위원에 이주현 전 울산선관위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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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으로 이주현 전 울산시선관위 사무처장이 승진 임명된다.인천시선관위는 신임 이주현 상임위원이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미국 콜로라도 덴버대를 나온 이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48회로 서울선관위 홍보과장, 충북선관위 선거과장, 강원선관위 총무과장,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 전임교수, 울산시선관위 사무처장을 지내고 올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을 다녀왔다.이 상임위원은 선관위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해 조직 및 선거 관리에 능통하고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