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100상자 분량의 김치를 완성했으며 개령면의 16개 마을에 있는 경로당,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방규림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정성껏 담근 김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채효 지도자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이웃
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13일 개령면 동부리 소재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이장 회의 및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주요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이장단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면정 주요 추진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마을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례 회의를 넘어 이장들의 리더십과 행정 이해도 제고, 소통 능력 향상 등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또한 회의에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한전KDN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한 총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51회를 맞이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개선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정부 포상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한전KDN은 지난 8월 제주에서 개최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신형철탑 OPGW시공방법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 ▲정보화사업 보안성 검토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
게임 개발사 티쓰리가 총 4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고 21일 공시했다.티쓰리는 이번에 총 219만4185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사들일 예정이다. 예상 취득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이며 코스닥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이다.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이번 주식 취득 후 소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취득 예정금액인 40억원은 이사회 결의 전일인 지난 20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그러나 실제 취득금액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설
지방광역시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전세 물건이 빠르게 줄면서, 월세가격 역시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임대차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관망하던 수요자들의 매수 전환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21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5대 광역시의 전세가격은 16주 연속 상승했다.지역별로는 울산이 지난주 대비 0.12% 올라 가장 높았고,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순으로 나타났다.전세 물건도 지난해 대비 크게 줄었다. 부동산 데이터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