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과 ㈜한진은 4일 서귀포시 예래동 관내에서 도농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감귤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2년 체결한 '도농사랑운동 업무협약'에 따른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한진 임직원 10여명이 제주를 찾아 서귀포시 예래동 소재의 감귤원에서 감귤 수확에 힘을 보탰다.두 기관은 매년 감귤 수확철 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농업용 기계 지원과 감귤 소비 촉진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농 간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 기내식 세계 소비자 만난다 농협이 국내산 농산물 가공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항공·물류 기업과 손을 잡았다.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진, 대한항공C&D와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3사는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의 기내식 납품 ▲기내식 전용 R&D 제품 개발 ▲물류 효율화를 통한 농업인 물류비 절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특히 농협경제지주는 향후 납품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농협
한진이 농협경제지주, 대한항공씨엔디와 함께 우리 농산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국내외 탑승객들에게 우리 농산물 기반 기내식을 제공함으로써 전세계에 K-푸드 열풍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한진은 농협경제지주, 대한항공씨엔디와 농협 가공식품 대한항공 기내식 납품을 위한
10월 들어 국내 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잇따라 진행된다.16일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캣치에 따르면 GS글로벌·엔씨소프트·한진·한독·키움증권·파수 등이 하반기 공채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먼저 GS글로벌은 오는 26일까지 해외 및 국내 사업 분야 모집에 나섰다.지원 자격은 2
농협경제지주가 국산 쌀과 농산물 가공식품을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납품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로써 K-푸드의 세계화와 국산 농산물의 글로벌 판로 확대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30일 농협 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진, 대한항공C&D와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우수한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의 기내식 납품 ▲기내식 전용 제품 출시에 따른 연구개발 협력 ▲물류 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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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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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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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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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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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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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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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반려가족 힐링 축제…‘펫비트 페스타’ 개최
대전 동구가 오는 9일 반려가족을 위한 힐링 축제 ‘2025 펫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학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진로 연계의 기회를, 주민에게는 반려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댕댕이 건강토크룸, 댕댕이 스마일 덴탈케어존, 댕댕이 행동클리닉, 댕댕이 클린케어존, 댕댕이 맞춤용품 제작 등 1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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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대전교육 제안 공모
대전시교육청이 ‘2025년 대전교육 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교육감 소관 업무와 관련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국민신문고 온라인 시스템, 방문, 우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 심사항목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공모는 오는 14일까지며,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창안등급에 따라 최고 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고민과 열정을 가진 많은 시민과 교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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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인 온라인 판로 확대 라이브커머스 방송실 구축
충남 금산군은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초 개관 예정인 미래복합디지털농업교육관에 라이브커머스 방송실을 구축한다.이 시설은 최신 방송 장비와 조명, 음향시설, 크로마키 배경 등을 갖춰 농업인이 온라인 판매·홍보 방법을 배우고 실시간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군은 방송실의 운영에 앞서 지난 9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기본 및 심화교육을 시행하고 방송 기획, 상품 소개, 판매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군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 현장에서도 온라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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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융합대전’ 대전에서 열려
중소기업의 협업과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교류하는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이 대전에서 막을 올렸다.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4~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2회째로, 올해는 대전에서 열렸다. 행사는 ‘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전시행사 및 기술이전 상담회, 정부출연연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출연연 탐방, 한밭산책, 기술이전 상담회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대전의 과학·산업 인프라를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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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교육 현장과 소통…교육 발전 모색
대전 중구가 4일·5일 이틀에 걸쳐 초·중·고 교장 45명과 교육 현안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학교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학교장께 감사드린다”며 “교육 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