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추진하는 보건의료원 건립 사업이 산 넘어 산이다. 군의회가 예산을 삭감하면서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하동군의회는 18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난 15일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한 보건의료원 건립 관련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반대 없이 통과시켰다. 이 안건은 지난

하동군과 군의회가 갈등을 빚었던 보건의료원 건립 관련 안건이 마침내 군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하동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5일 군이 올린 보건의료원 건립 관련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반대 없이 가결했다. 그동안 꾸준하게 지적했던 병원 규모 축소 등 일부 사항을

포항시는 19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모공원 건립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6일 추모공원 건립 부지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눌태1리’ 일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구룡포읍 자생단체장과 포항시 실무지원반 국·과장 등 27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탐라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제주인의 삶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칭 제주역사관 건립을 위한 절차가 본격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가칭 '제주역사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5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5년 1월까지 제주역사관 건립의 필요성과 사업 타당성, 건축계획 및 지역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사업대상지 현황, 여건 분석 △사례조사 △건립 대상 후보지 검토 △역사관 건립 타당성분석 △건축․전시

계룡시는 지난 19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민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계룡시 제공

포항시가 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명품 추모공원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모공원 건립 주민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지난 6월 26일 추모공원 건립 부지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눌태1리’ 일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구룡포읍 자생단체장과 포항시 실무지원반 국·과장 등 27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주민대표는 구룡포읍 자생단체장, 전직 공무원, 문화·예술인, 신청마을 이장 등으로 건립 과정에 있어 지역민의 의견 반영과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한 상호신

인천 미추홀구가 신청사 건립 규모를 일부 줄여 다시 정부 투자 심사에 재도전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천시에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신청을 의뢰했다. 구는 앞서 이달 열린 행안부 중투심에서 신청사 건립 사업 신청 건이 반려되자 사업 계획 일부를 수정했다. 당시 반려 사유로는 신청사 사업에 포함된 리모델링 사업의 적정성 및 사업 규모 재검토 등이 제시됐다. 구는 사업 계획 수정·보완을 통해 신청사 건립 사업에서 리모델링 부분은 제외하고 별도 사업으로 진행키로 했다. 또 사업 규모 재검토

탐라국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제주인의 정신을 담는 제주역사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2일 이 같이 밝혔다.박물관은 이를 위해 5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16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22일 용역을 착수, 2025년 1월까지 제주역사관 건립의 필요성 및 사업 타당성, 건축계획 및 지역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사업대상지 현황, 여건 분석 ▲사례조사 ▲건립 대상 후보지 검토 ▲역사관 건립 타당성분석 ▲건축․전시․운영 등에 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탐라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제주인의 정신을 담을 수 있는 제주역사관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역사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5,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16일 계약 체결했으며, 22일 용역을 착수, 2025년 1월까지 제주역사관 건립의 필요성 및 사업 타당성, 건축계획 및 지역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사업대상지 현황, 여건 분석 △사례조사 △건립 대상 후보지 검토 △역사관 건립 타당성분석 △건

인천 미추홀구가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 사업'이 정부 심사에서 고배를 마시며 제동이 걸렸다.17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됐다.신청사 건립 사업은 1056억원을 투입해 현 청사·운동장 부지에 신청사를 짓고, 기존 종합민원청사를 청소년수련관으로 리모델링하는 내용이다.구는 본격적 사업 절차에 돌입하고자 지난 4월 중투심을 신청했는데 사실상 첫 번째 정부 심사 문턱도 넘지 못한 것이다.반려 사유로는 기존 종합민원청사를 리모델링해 청소년수련관으로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