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양경찰서 5일 삼천포수협과 사천해양경찰서에서 근해어선 사업자대표 와 수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 해양사고 예방과 한·일경계미협정선 등 조업금지구역 침범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최근 연이은 연근해어선 전복과 침몰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와 협력해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공단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체 해양사고의 12.4%가 부유물 감김 사고로 매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유물 감김 사고 대부분의 경우, 2차 사고인 기관손상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여객선의 경우 장기간 결항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공단 관계자는 “부유물 해양사고의 경우는 재산상의 피해가 항시 동반되고 추진
울진해양경찰서는 3일 해군 1함대사 포항항만방어대대와 해양사고 예방·대응 및 통합방위작전 향상 등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구조거점파출소’를 추가로 운영 할 예정이다. 울진해경의 구조거점파출소 운영은 죽변파출소가 추가되면서 기존 강구파출소와 함께 2개소로 늘어났다. 구조거점파출소는 해경 구조대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선박사고 등 각 종 해양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 잠수구조와 상황대응 등 구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파출소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경비함정 대상이며, ▲기본에 충실 ▲현장실무 중심 교육 ▲구조임무 중심 복합형 훈련 ▲대형함정 헬기 이·착함 훈련 방향으로 실시한다.특히,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6대 해양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 매뉴얼 중심으로 실시하고 각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
포항해경이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이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포항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봄 행락철 수상레저사고는 총 2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포항해경은 12일까지 사전 예고기간을 거친 후 28일까지 특별단속 시행에 나설 예정이다.특별단속 기간 포항해경은 수상레저 안전을 저해하는 3대 안전 위반행위와 운항규칙 미준수 행위 등의 근절을 위하여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사고 다
인천해양경찰서가 도서지역 유·도선 사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인천해경은 8일부터 9일까지 옹진군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도선 법령과 해양사고 사례, 응급처치 이론과 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해당 안전교육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종사자들은 1년에 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인천해경은 도서지역 유·도선 사업자가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했다.앞서 인천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행락객 증가와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봄철 해양안전관리 집중점검”을 4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월 25일 취임한 김용진 청장은 연안부두 어선, 유선 안전관리와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등 위험지역 해상순찰을 실시하며“현장과 국민의 안전”에 중점을 둔 예방중심 해양 안전관리의 행보를 시작하였다.집중점검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선박, 레저기구에 대한 안전점검 ▲해양안전사고 취약지 점검 ▲어선안전관리 강화 등이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도선사회 소속 도선사 34명 중 6명을 2024년도 인천항 국가필수도선사로 지정, 5월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국가필수도선사는 도선법 제6조의3에 따라 비상상황 발생 시 항만 기능 유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자격을 갖춘 도선사 중 도선구별로 10~20% 이내 국가필수도선사를 지정해 업무에 종사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돼 왔다.국가필수도선사는 해마다 1년 단위로 지정하며 도선사회에서 추천한 도선사 중 도선법에 따른 자격 기준과 해양사고 관련성 여부 등을 확인해 지방청장이 지정한다.이
포항해양경찰서는 22일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기여한 민간해양구조대 경북특수구조대 김복수 고문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복수 고문은 2014년 1월 22일 민간해양구조대 포항구조대를 발대해 초대 대장을 역임했고 2017년 10월에는 민간해양구조대 경북특수구조대를 발대해 초대 대장을 역임, 현재는 경북특수구조대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2013년 포항 영일만항 청루15호 침몰 사고관련 수중수색 구조와 2020년 포항 도구해수욕장 실종자 수색에 참여하는 등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활동과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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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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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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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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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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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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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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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매개용 꿀벌 40통 사과농가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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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 개화 시기를 맞아 사과 수분 문제는 농가의 일 년 농사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문제로 올바른 수분 활동을 통해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실 수 있도록 저희 양봉농가가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과 인공수정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가 손을 내밀었다.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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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혹서기, 맞춤형 사료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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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이 혹서기 대비 맞춤형 사료 공급에 돌입했다. 올 여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고되면서 대책 마련에 절치부심하고 있는 국내 양돈현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를 통해 혹서기 조합원 농가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하절기 특별 보강사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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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양봉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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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고 양봉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도내 전업 양봉농가 1천200호를 육성하고, 꿀벌을 위한 꿀샘식물 숲 단지 320ha 신규 조성을 과제로 하는 ‘양봉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봉산업은 꿀샘식물 자원의 감소, 겨울나기(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