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지난 18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면허어장 내에 고부가가치 품종인 백합 인공종자 62만 마리를 살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살포된 백합 인공종자는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종자로서 크기는 0.5cm ~ 3.0cm내외다.상합이라고도 불리는 백합은 조선시대 왕실에 진상하던 식재료로서 ‘조개의 여왕’이라는 애칭답게 도톰하고 뽀얀 속살이 탕, 찜, 구이 등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