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의 학교 내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안일한 대책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29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등에 따르면 최근 경북도내 고등학교 2곳에서 학생이 여교사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사건 발생 후 피해 여교사와 가해학생을 분리 조치를 하는 것이 정상이나 가해학생이 계속 등교하도록 조치해 피해 여교사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정상 근무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또 해당 학교에서 열린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퇴학 처분이 내려졌지만 가해학생의 이의 신청에 따라 경북교육청 징계조정위원회에서는 가해학생에 대한 징계조치가 과중하다는 사유
지난 한 해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대형 사고들이 보도되면서 사회적인 공분을 산 일이 많다. 이미 과거에 비해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피해가 커지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이 커진 상태이다.이에 따라 법원이나 수사기관 또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수용하며 수사와 판결에서 보다 엄벌을 내리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주운전에 적발되는 사람들의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재범율 또한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이러한 음주운전통계는 결국 운전자들의 안일한 인식에서부터 시작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사람이 아프면 종합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이처럼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지구 살리기에 나서 주목된다.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0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지구의 날 행사는 1969년 캘리포니아
현대 사회에서 건설현장의 안전문제는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서 일을 한다. 당연히 행복의 장소가 돼야 할 일터이지만 안전사고로 인해 생명을 잃는다면 당사자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가에도 큰 손실이다.사고가 나기 전까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나와 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러한 안일한 생각으로 작업을 하다 추락 등 많은 사고가 발생되고 있는 실정으로, 작업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책은 절실한 과제로 계속 부각되고 있다.최근 3년간 건설현장 지붕공사 사고사망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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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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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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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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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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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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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건설현장 토사 무너져... 근로자 1명 사망
8일 오전 10시 51분께 경북 울릉공항 공사 현장서 가두봉 절취 중 쌓여있던 토사가 무너져 작업 중인 굴삭기 2대가 매몰되는 사고가 났다. 사고가 나자 현장에는 119구조대 등 인력 50명, 장비 7대가 동원 돼 구조작업을 펼쳤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해상 매립형 공항 건설 중 가두봉 절취에 따른 상단부에 쌓여있던 토사가 하중을 견디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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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교량판 수십개 도난
경남 진주경찰서는 농촌지역 교량에 이름을 적어놓은 교명판이 잇따라 도난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지역 국도와 지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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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해수욕장서 발견된 인골 ‘1월 실종 신고된 50대 여성’ 확인
지난 2월과 3월 사이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발견된 인골은 실종 신고된 5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월 26일 아침 산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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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 CEO "AI 기술, 美가 中보다 몇 년 앞서있어"
에릭 슈미트 구글 전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기술 분야에서 미국이 중국보다 앞선다고 주장했다.에릭 슈미트는 7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AI 분야에서 미국은 중국보다 2~3년 정도 앞서고 있다"며 "이것은 적어도 나의 세계에서는 영원한 일 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슈미트는 AI기술로 중국이 미국을 이길 수 없는 이유를 나열했다. 그는 "중국은 칩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최근 중국을 향한 반도체 규제를 강화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움직임을 언급했다.아울러 그는 대규모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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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현규(김현규손해사정사)씨 형제상
▲김민규씨 별세, 김배진·김도연씨 부친상, 이미영씨 남편상, 김현규·김동규·김상규·김경화·김가원씨 형제상= 7일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 301준특실, 발인 9일 오전 10시 30분, 장지 의성화장장. 연락처 010-4563-3977 김동현 기자 jhass80@k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