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삼송1동은 어르신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가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삼송1동은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함께 삼송1 경로당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 방문과 건강상 이유로 보건·의료,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확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로당에 상담소를 설치했다.상담소에는 혈압 측정, 올바른 복약 상담, 복지 초기상담, 노인 돌봄서비스 안내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대책 회의를 주재하면서 복지 업무를 펼치고 있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회의는 일선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활을 살피고 있는 읍․면․동 노인복지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복지체계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생활실태조사 추진,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노인돌봄 스마트 기기와 응급안전용품 사용법 안내 등 노인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도 새마을회 교육장에서 '주·야간보호시설 노인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주·야간보호시설 노인 인권지킴이'는 지역사회가 주축이 돼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다.제주도는 올해 47개 노인요양시설에 노인 인권지킴이를 배치해 노인 인권 모니터링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 야간 보호시설까지 확대 운영한다.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새마을회 간 협약을 맺고, 올 연말까지 인권지킴이 선정 및 운영을 할 예정이다.인권지킴이 구성은 주·야간보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지난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귀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도 새마을회 교육장에서 도민 참여를 통한 노인 이용시설내 노인 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주·야간보호시설 노인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권지킴이 활동 방법및 노인 인권소양 교육을 받은 인권지킴이 30명은 5월부터 15개 주·야간보호시설에 배치돼 활동을 시작한다.이날 발대식에는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을 비롯해 김창기 제주도 새마을회장, 홍경애 제주도 부녀회장, 이성덕 제주도 재가노인복지협회장, 주·야간보호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성군 의성읍은 지난 24일 온누리터 1층 복지 상담실에서 의성시니어클럽 관계자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시니어클럽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 등의 다양한 경제활동을 제공하고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득을 창출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 문제 예방 및 완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성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등을 안내하며 노인맞춤 복지사업 협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의성시니
옥천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군은 지난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고 도내 최초 공립형 청산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영유아 전용 실내 놀이시설인 `동동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설치하는 등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 참여 예산제'와 ...
두류은빛복지관은 4월 19일 두류은빛복지관에서 두류1·2동 지역 고령친화 복지 인프라 구축 및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두류은빛 美老마을 만들기' 사업에 9개 지역사회 기관이 참여, 발대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대구시는 노인 인구 19.97%로 초고령사회 진입 목전에 있으며, 달서구는 노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13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두류1·2동은 도시의 노후화와 함께 노인 인구가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노인의 여가시설 및 쉼터의 부족 등의 문
1일전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 연수구 자생단체들이 홀몸 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효 행사를 진행했다.연수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7일 지역 노인 200여명과 외국인 노인 50여명을 초청해 직접 만든 짜장면과 수박, 음료 등 다과를 대접했다.같은 날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 홀몸 노인 20가구를 방문해 건강음료와 카네이션을 전달했고,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 홀몸 노인 20가구에 토마토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취약계층 노인 20가구에 제철 과일 등을 전달했다.어버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4월 아파트 경매시장, 침체 이어져
경남 아파트 경매 시장이 침체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낙찰률, 낙찰가율 모두 전국 평균에 못미치는 수준이다.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9일 를 발표했다. 우선 4월 경남 아파트 경매물건 낙찰률은 36.4%로, 전국 평균를 밑돌고 있다. 지난해 12월 바닥을 찍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야문화 융성했던 지리산 운봉 넘어 공존·상생 산실로
흥부마을을 지난 람천은 계속해 운봉고원을 흘러간다. 지금은 전북 남원시에 속해있지만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까지 운봉은 독립된 고을이었다. 판소리 춘향전에도 남원 부사 변학도와 별개로 눈치 빠른 운봉 현감이 등장한다. 운봉 현감은 '금 항아리의 맛있는 술은 많은 사람의 피요, 옥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생인권·교권 통합 조례’… 거센 반발 직면
학생인권과 교권 및 학부모 권리의 균형 및 각각의 권리에 대한 책임 규정을 통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조례 제정에 대한 경기교육계의 반발이 커...
Generic placeholder image
탄소중립 추진하는 인천시…"누적 배출량 관리해야"
28분전
인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에서 탄소 누적배출량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문은정 로컬에너지랩 사무국장은 9일 '인천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살펴보기'에 발제자로 참여해 "온실가스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는 100~200년 공기중에 머무른다"며 "누적된 온실가스가 기후와 기온에 영향을 미친다. 배출량이 아니라 누적량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워크샵은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획했다.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민 워크샵' 첫 순서로 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자천 신성그룹 회장, 이웃사랑 성금 1억 원 쾌척
구자천 신성그룹 회장이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구자천 신성그룹 회장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성델타테크 창업 시절부터 지켜온 '이웃사랑' 경영이념을 다시 한번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구 회장, 박성욱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