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오는 24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문화원의 학산생활문화센터는 학산소극장에서 ‘명 앙상블’을 초청해서 올해 첫 학산가족음악회 ‘환상의 사계’ 공연을 진행한다.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 10여 년간 운영해 온 학산가족음악회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3월 공모를 진행해서 접수된 69개 팀 중에서 ‘가야금앙상블 그미’, ‘리여석키타오케스트라’, ‘명 앙상블’, ‘솔라밴드’, ‘요노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