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극인들의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진출 단체가 확정됐다. 울산 대표 극단인 ‘푸른가시’가 처음으로 공연하며 연극제 시작을 알린다.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예선 대회에서 우승한 본선 진출 극단과 본선 경연 일정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본선 경연은 6월29일부터 7월14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등에서 펼쳐진다. 2주에 걸쳐 총 16번, 하루에 한 공연씩 무대를 선보인다. 6월29일부터 7월6일까지 1주차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