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형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젖소 품종 교체사업을 통해 과거 영국 왕실에서 마시던 저지품종 소에서 생산된 우유를 제주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우유 공동 운영)와 함께 도내 저지종 젖소에서 생산된 ‘제주 저지우유’의 개발을 마치고 본격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저지종은 기본 털색이 갈색으로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영국 해협의 저지 섬에서 키운 소 품종이다. 국내에서 주로 사육하는 홀스타인종에 비해 우유 생산량이 적지만 유지방, 유단
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형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젖소 품종 교체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저지종 젖소에서 생산된 ‘제주 저지우유’의 개발을 마치고 본격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저지종은 기본 털색이 갈색으로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영국 해협의 저지 섬에서 자란 소 품종이다.국내에서 주로 사육하는 홀스타인종에 비해 우유 생산량이 적지만 유지방, 유담백 함량이 높고 체내 소화·흡수가 좋은 A2 β-카제인의 유전자 보유 비율이 높아 고급 프리미엄 우유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저지종은 체구가 왜소(24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저탄소 경영체계 전환 촉진을 위한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저탄소 경영체계 전환 촉진을 위한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ICT 기반 탄소저감 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저탄소 경영체계 전환 촉진을 위한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ICT 기반 탄소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개체 등 중소벤처기업 탄소저감에 효과적인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뿌리기술 14개 업종 및 고탄소 배출 상위 10대 업종이며, 1차 서면과 2차 대면으로 구성된 기술
한국석유관리원은 5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미래기술연구소 내에 선박시험동을 개관하고 바이오선박유 국내 도입을 위한 육상실증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해당 선박시험동은 '탄소중립형 선박용 석유대체연료 보급 기반 구축' 사업의 중요한 성과로, 2022년 1월에 첫 삽을 뜬 이후 지속적인 노력을 거쳐 선박용 석유대체연료의 성능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이번에 개소했다.선박시험동은 기존 선박용 연료 뿐만 아니라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와 같은 석유대체연료를 평가할 수 있는 시험장비를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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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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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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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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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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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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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터랩스, B2B 시장 공략 박차... 조직 개편·신규 채용
스켈터랩스가 AI 원천 기술 강화로 B2B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대화형 AI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직 체제 변화는 기존 조직 구조를 단순화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더욱 전문화된 인력 구성으로 사업 및 서비스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사업·운영부를 신설해 B2B 세일즈 부문을 강화하고 국내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비즈니스 고도화에 나선다. 스켈터랩스는 지난해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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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일선직원 미래성장 지원 프로젝트 '어서와 지방청은 처음이지' 개최
대전지방국세청은 26일 오전 지방청 근무경험이 없는 일선 세무서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지방청 설명회 '어서와 지방청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지방청 각 국·실의 팀장이 강사로 나서 부서 업무와 근무환경 등을 설명하는 시간과 함께, 참석자 대부분이 입사 5년 전후 MZ세대 공무원임을 고려, 자기기술서 작성법과 직장내 동료간 소통의 기술, 적극행정 일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최근 들어 일선 직원들의 지방청 근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기획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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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구시장 주말 풍물장터 개장
안동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동구시장 제비원 상가 공터를 활용한 주말 풍물 장터를 운영한다.안동구시장 주말 풍물 장터는 27일 토요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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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족친화기업 업체당 최대 2억까지 자금 지원
경기도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저리로 융자하는 ‘가족친화기업 특별경영자금’을 200억원 규모로 신설했다.이 사업은 경기도가 저출생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나온 제안을 정책으로 채택한 사례다.경기도가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가족친화경영 저변확대를 위해 기업의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을 평가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가족친화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초저출생 문제 대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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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마곡사업 최대주주 IRDV, “이자부담은 태영에”
태영건설이 마곡사업 추가대출 3,700억원 실행을 앞두고 고심하고 있다.마곡사업 시행사 최대주주 IRDV가 3,700억원 대출에 대한 180억원의 이자 부담을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에 모두 떠넘기려해서다.태영건설은 이 안건에 강력하게 반대 의사를 표했다.태영건설 관계자는 “최대 지분을 가진 IRDV가 이자비용 약 180억원을 태영건설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는 안건을 포함시켜, 이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그는 “수익은 지분별로 나누는데, 손해는 태영건설이 모두 부담하라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