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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난 25일 부산시 기장군 대변마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멸치, 미역, 다시마 등 약 500만원 상당의 기장 특산물 200세트를 기부했다.이날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한 특산물은 기장군 내 5개 읍·면의 기초수급자 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고루 전달된다.아울러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의 대표 축제인 ‘제28회 기장멸치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상권을 돕기 위해 ‘기장 특산물 판매 촉진 운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중이다.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
충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경제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최근 중동사태 확산 등 불안한 국제 정세와 고물가, 고금리 지속으로 대내외 경제위기 상황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최근 지역경제 동향 보고에서 호전되는 통계 지표와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의 괴리를 지적하면서 고금리, 고물가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보다 세밀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이어 경제기관 단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NH농협 포항시지부는 지난 28일 ‘제22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임직원들은 마라톤 참가자들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설명하고 기부혜택과 답례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진혁 지부장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농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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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에너지가 신안군과 재생에너지 시민 펀드를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재생에너지 시민펀드 전문 사회적 기업 루트에너지와 전남 신안군은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안군민펀드 조성 및 운용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신안군 내 해상풍력 8.2GW 등 재생에너지에 대한 개발 이익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신안군민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민이 개발 및 투자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함께 누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인구위기 해
산청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방항노화산단 기업 유치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29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HS인더스트리㈜와 10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소지현 HS인더스트리㈜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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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상용리 송암 박두성 선생 생가, 남동구 장수동 이승훈 역사공원, 옹진군 공양미 삼백석길 등'.이들 지역이 명예도로로 지정돼 인천 고유 상징성을 높인다.인천시는 인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기업 유치, 국제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예도로명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명예도로명은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전부 또는 일부 구간에 기업 유치 또는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군수, 구청장이 추가 부여하는 사업이다.인천의 명예도로명 활성화 추진계획은 지난해 6월 인천 송도에 개청한 재외동포
함안상공회의소는 29일 상의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기업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 등 37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이진모 코스글로벌 수석과 김준석 삼성아스콘 부장이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정준우 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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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오는 5월 한 달 동안 개인별 캐시백을 7%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율은 1월과 명절달은 10%, 그 외 평달은 7%, 1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발행하고 있으나 이번 5월 한 달 지급율을 10%로 상향하고 1인 구매 한도는 동일하다.이번 특별행사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내수 소비촉진 등 지역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2024년 양산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2000억원으로, 3월말 기준 발행액 457억원, 환전액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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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상공회의소는 29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종희 함안상의 회장, 조근제 군수, 군의회 조만제 부의장, 상의 회장단과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시상식에는 ㈜코스글로벌 이진모 수석과 ㈜삼성아스콘 김준석 부장이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하고, 광신기계공업㈜ 정준우 책임매니저와 ㈜세양정공 김지광 차장, 우리섬유㈜ 이창호 생산부장이 국회의원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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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펼치고 있는 ‘청년 카페 창업 지원’ 사업이 첫 결실을 거뒀다.전기안전공사는 26일 전북 정읍시 정우면 농촌마을에 문을 연 ‘청년 카페 Same²’에서 정읍시와 지역농협, 전북 ESG네트워크 소속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창업 1호점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청년 카페 창업 지원’ 사업은 공사가 지난해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전북 소재 10개 공공기관이 ‘ESG 네크워크’라는 이름으로 함께 펼쳐온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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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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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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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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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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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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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A챔피언십 3위…그린, 2년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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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마지막 날 우승을 향한 추격전을 펼쳤으나 무위에 그쳤다.유해란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합계 6언더파 278타를 친 유해란은 우승한 해나 그린에 6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9언더파 275타를 친 마야 스타르크가 2위를 차지했다.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10번째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전해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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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추경 12개 사업 75억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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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예결특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시교육청에서 요구한 914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2개 사업 75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되었던 △디지털 교육운영 57억8800만원, △학교일반시설증개축 2억9900만원, △화장실개선 6억3600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교육지원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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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마르텐스, 자유형 200·400m 휩쓸어…황선우·김우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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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마르텐스가 파리에서 역대 올림픽 최고 성과를 노리는 한국 수영을 위협하고 있다.마르텐스는 29일 끝난 2024 독일 수영 경영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지난 28일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마르텐스는 1분44초14에 터치 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1분44초14는 역대 자유형 200m ‘선수 순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국제수영연맹은 ‘전체 기록’과 ‘선수 순위’를 따로 집계하는데, 자유형 200m 세계 기록과 2위 기록(1분42초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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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진보당 22대 국회 윤종오 원내대표 선출…울산 발전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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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29일 울산 출신 윤종오 당선인을 22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에 선출했다. 4·10 총선결과 지역구에서 윤 당선인과 비례대표로 정혜경·전종덕 당선인 등 3석을 확보한 진보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윤 원내대표의 22대 국회 초반 원내전략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등 범야권 연대를 통한 대여 전선이 주목된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내달 2일 오전 국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원내전략과 함께 범야권 연대 추진 법안과 정치현안, 대여노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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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1회 추경 1조2771억원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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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가 2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277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주군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156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사전 및 종합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군의회는 또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울주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이상우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