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야영장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을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초부터 50일간의 공사를 추진 기존 개별 전기함을 완전 밀폐형 전기함으로 교체, 기존 누수가 우려되었던 부분을 보완 산책로 도색작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전기함별 개별 소화패치를 부착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 야영장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에는 캠핑센터 내에 샤워실 및 취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