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에 `부호'신임 베트남 대사가 2일 방문했다.`부호'대사는 지난 3월 베트남 대사로 부임했으며 농식품 수출의 중심지인 논산을 첫 출장지로 선택했다.`부호'대사는 32년 전 한국·베트남의 수교 초석을 닦은 `부콴' 전 베트남 부총리의 아들로 한국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백성현 시장은 민선8기 들어 지난해 베트남과 2,200만불 수출협약 체결, 놀뫼 인삼 수출 600만불 체결은 물론 베트남에 논산 통상사무소까지 개설하는 등 베트남
증평군이 세계적 예술 도시인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 국제 교류를 한다.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이재영 군수는 지난달 30일 피에트라산타시와 우호 도시 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했다.군은 이와 연계해 행정, 경제, 교육, 과학기술, 체육, 보건 등 교류를 다각적으로 진행하면서 양국의 공동 발전도 모색한다.군은 이어 한~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증평의 날' 행사도 했다.이재영 군수는 이어 현지 인사 100여 명이 참가한 자리에서 증평과 지역 특산품인 인삼 등을 집중 홍보하며 비전도 공개했다.특히 이 자리에는 현
영주시 인삼박물관은 다음달 1일부터 특별기획전 ‘풍기인삼협동조합, 116년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개최한다.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1908년에 인삼협동조합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풍기삼업조합의 116년간의 역사를 소개한다. 삼업조합은 개성 출신의 지식인으로 풍기에 정착해 인삼업을 일으켰던 이풍환 선생이 인삼 및 홍삼 수출 이익을 점유하고자 강제로 시행했던 일제의 홍삼전매제에 대항하고 인삼 경작인과 판매인들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뜻을 모아 설립한 조합이다. 조합은 일제의 압
증평군이 인삼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으로 먹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27일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즐겨 봄'을 주제로 먹거리 체험을 한다. 이날 행사는 △홍삼 바람떡 △인삼 달고나 △인삼 콩알비누 △인삼 오란다 △송화고 버섯피자 △나만의 수제 요거트 △넛앤삼 크림라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로컬푸드 직...
설화수가 진행 중인 ‘인삼장 팝업스토어’에 로제가 깜짝 방문했다.설화수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로제는 14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 중인 인삼장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여기서 로제는 인삼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공간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제품과 볼거리를 만끽했다.특히, 이날 로제는 설화수의 인삼 원료가 담긴 대표 제품인 '자음생세럼'을 직접 발라보며 60년에 걸친 설화수의 독보적인 인삼 연구의 결실을 오감으로 경험했다. 또 인삼탕에서 스파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초대형 ‘설화
롯데백화점이 오는 21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인삼장’ 팝업 행사를 한다. 인삼장은 인삼을 달인 물과 인삼탕으로 목욕하던 20세기 초 최고급 스파이다.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 행사에서 설화수의 인삼 베이스 베스트 아이템과 어버이날 기프트 상품, 롯데백화점 본점 단독 구성 세트 6종을 선보인다.대표 상품으로는 ‘자음생세럼 30ml 기획세트’와 ‘윤조에센스 60ml 기획세트’ 등이 있다. 단독 세트 구매 시 설화수 앰배서더 ‘블랙핑크’ 로제의 한정판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금산행복대학 본교생을 대상으로 세계인삼수도 금산의 재미있는 인삼이야기 특강에 나섰다.이날 박 군수는 삼국시대부터 각광받아 동의보감에도 실렸던 한국인삼의 효과 효능 및 서양인에게도 주목받아 국가 중대사 협상의 중요한 외교 수단이었던 인삼의 역사 이야기 등을 설명했다.또 금산의 자긍심을 이끈 우수한 금산인삼의 사례를 들어 지역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수업을 듣는 주민들의 일상인 인삼 농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록된 부분에 관해서도 언급하며 전통을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몽고DB가 연례 개발자 행사인 ‘몽고DB 닷로컬 뉴욕’에서 기업이 원하는 성능과 규모로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몽고DB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몽고DB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이다. 전 세계 수만 명의 고객과 수백만 명의 개발자가 아틀라스를 통해 업계 최상의 운영 데이터베이스와 통합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있다.이번 업데이트로 몽고DB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