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에 대한 원활한 물류 지원에 나선다. 화물연대와 처음으로 상시간담회를 여는가 하면 휴대폰을 통해 터미널 인근 도로 혼잡까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17일 IPA에 따르면 올 1분기 컨터미널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혼잡요인개선, 근로자 안전강화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컨테이너 물류서비스 개선에 나선다.지난 1분기 인천항에서는 턴어라운드 타임을 지난해 4분기 22.4분에서 올해 1분기 19.6분으로 단축해 혼잡도를 개선했다. 턴어라운드 타임은 차량이 터미널 게이트에 들어간 후 다시
김천시는 11일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지텍 크리스탈파크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프레시지는 위메프와 지난 11일 물류서비스와 공동 마케팅, 신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원활한 물류서비스를 위한 상호 협력, 양사 브랜딩과 판매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조, 신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는 “위메프의 물류 풀필먼트 서비스를 기반으로 상품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송하며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프레시지와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했다.권오준 프레시지 본부장은 “위메프와 함께 고객에게
인천광역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화물차 물류 종사자 및 농·어촌 물류 소외지역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한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실증 참여기업, 학계 및 물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적재 관리로 인한 비효율성, 농촌 및 도서지역의 취약한 물류 서비스, 상하차 수작업에 따른 종사자 노동부하 및 안전사고 등을 화물 운송의 문제점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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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21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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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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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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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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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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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성평등 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성불평등 개선을 위한 성평등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성차별, 성역할 고정관념 등 성평등과 관련된 공감사례를 담은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성평등 인식개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일상 속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성불평등에 관한 내용이나 자신이 생각하는 성평등이나 바꾸고 싶은 성불평등에 대한 현실, 개선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콘텐츠 규격은 광고·애니매이션 등 자유 형식으로 상영시간은 30초~1분 30초정도다. 해상도는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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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감시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섭취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제주지역 최근 3년간 하절기 집단발생건수가 24건으로, 통상 하절기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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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인공지능 기술로 미래농업 적극 대응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시설 만감류 생육정보 수집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기반 센싱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최근 미래농업에 대응하는 차세대 스마트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시설 만감류의 생육정보를 측정하는 기존의 인력 방식은 시간과 비용 소모가 크며, 조사원의 숙련도에 따라 데이터의 편차가 발생해 일관성과 신뢰성이 비교적 낮다.농업기술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기술로 시설 만감류의 생육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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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한산성 활용 프로그램' 5~6월 주말·공휴일 운영
경기도가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오는 5월~6월 두 달간 '남한산성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2024 세계유산 남한산성 활용 프로그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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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시행 본격화...적용지역 확대
오름, 곶자왈 등 제주의 주요 환경자원을 보전하는 마을공동체 및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에 적절한 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9개 마을에서 시행한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시범사업을 올해는 19개 마을로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이란 보호지역이나 생태우수지역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나 토지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하는 경우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올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