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난 2일 충북대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 총장들은 신임교원 연구실 안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재 대학은 무전공, 문과·이과를 탈피한 융복합 연구 및 학과 신설 등 새로운 변화에 따라 새롭게 안전 장비 및 안전 설비를 필요로 하는 학과와 연구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지난해까지는 교육부 국립대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연구실 환경개선 및 안전장비를 지원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교육부의 지원 규모는 대폭 감소돼 연구실 안전 관련 법 이행이
의대에 이어 무전공 정원 확대가 예고됐지만 현실 반영에 온도 차가 발생하면서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관련기사 19면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은 물론 입시 전략을 세우기조차 힘들다고 강조했다. 종로학원은 지난 3일까지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6학년도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난 5월 2일, 충북대학교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임교원 연구실 안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현재 대학은 무전공, 문과·이과를 탈피한 융복합 연구 및 학과 신설 등 혁신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안전 장비 및 안전 설비를 필요로 하는 학과와 연구실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또한 2023년까지는 교육부의 '국립대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연구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입시 계획을 공개한 서울 주요 대학 다수가 '무전공 학과' 모집 계획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은 학칙을 고치는 등 필수적인 절차를 진행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일각에선 교육부가 무전공 확대를 '과속 추진'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고2 입시 계획도 대폭 손질이 불가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최근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6일 협의회에 따르면 충북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 총장들은 ‘신임교 연구실 안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대학은 무전공, 문과·이..
아시아 최초로 한동대학교가 실리콘밸리 미네르바와 커리큘럼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동대학교는 교육 혁신기관인 미네르바 프로젝트와 손잡고 교양교육 커리큘럼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미네르바 대학의 설립자인 벤 넬슨씨는 한동대를 직접 방문해 이 같은 내용으로 한동대와 협약을 맺었다. 대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해 온 두 기관의 공통점이 이번 만남의 바탕이 됐다. 1995년에 설립된 한동대는 1996년 국내 최초로 무전공 무학과 학생 선발과 함께 복수전공과 연계전공 의무제도를 도입하며 교
“대학 입시의 기본 중의 기본인 모집정원 자체가 혼돈에 빠지면서 상담 자체가 의미 없다” 대구지역 한 학교 A진학상담 교사는 2025학년도 입시 이야기가 나오자 한숨부터 내쉬었다. 다음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입학전형 발표가 있을 때까지 입시 관련 상담이 사실상 중단돼서다. 의
교육부의 '무전공 선발 확대' 방침에 대해 반발이 심한 가운데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경상국립대학교 지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백해무익한 '전공자율선택제'를 대학에 강요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경상국립대는 지난
대구시교육청이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인다. 시 교육청은 11일 대입제도 개편안에 이어 의대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등의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학부모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23개 일반고 학
제주대학교 ‘제주올레길과 자아 성찰’ 교과가 학생들에게서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대가 무전공‧학과 벽 허물기 등 교육부의 모집 광역화 정책 기조에 선제 대응해 올해 1학기에 신설한 교과로, 수강생들은 멘토와 함께 올레길을 걸으며 진로와 학업을 설계한다.‘트레킹 및 인터뷰’, ‘올레길을 통한 대학 생활 및 진로 계획 발표’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지난 5일 해안절벽 박수기정을 낀 제주올레 제9코스에서 두 번째 수업이 진행됐다.총학생회 임원진을 포함해 재학생 30명이 수업에 참여했고 주제주 중국 및 일본 총영사를 비롯해 제주테크노파크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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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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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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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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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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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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