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무전공 선발 확대' 방침에 대해 반발이 심한 가운데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경상국립대학교 지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백해무익한 '전공자율선택제'를 대학에 강요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경상국립대는 지난
“대학 입시의 기본 중의 기본인 모집정원 자체가 혼돈에 빠지면서 상담 자체가 의미 없다” 대구지역 한 학교 A진학상담 교사는 2025학년도 입시 이야기가 나오자 한숨부터 내쉬었다. 다음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입학전형 발표가 있을 때까지 입시 관련 상담이 사실상 중단돼서다. 의
올해 대학입시가 매우 예측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며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8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종로학원도 이날 2025학년도 입시 환경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2025학년도 고3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2만
대구시교육청이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인다. 시 교육청은 11일 대입제도 개편안에 이어 의대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등의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학부모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23개 일반고 학
제주올레길이 대학 교과로 신설된 데 이어 초‧중‧고교 교육에도 반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상황실에서 ㈔제주올레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지역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과 상호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역 교육과정에 제주올레 교육 내용이 반영되고 초‧중‧고 및 특수 학생을 위한 제주올레 걷기 및 활동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된다. 관련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앞서 제주대학교는 올해 1학기에 ‘제주올레길과 자아 성찰’ 교과를 운영하고 있다.무전공 및 학과 벽 허물기 등 교육부의
제주대학교 ‘제주올레길과 자아 성찰’ 교과가 학생들에게서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대가 무전공‧학과 벽 허물기 등 교육부의 모집 광역화 정책 기조에 선제 대응해 올해 1학기에 신설한 교과로, 수강생들은 멘토와 함께 올레길을 걸으며 진로와 학업을 설계한다.‘트레킹 및 인터뷰’, ‘올레길을 통한 대학 생활 및 진로 계획 발표’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지난 5일 해안절벽 박수기정을 낀 제주올레 제9코스에서 두 번째 수업이 진행됐다.총학생회 임원진을 포함해 재학생 30명이 수업에 참여했고 주제주 중국 및 일본 총영사를 비롯해 제주테크노파크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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