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수업과 학생 지도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살아있는 권력’에 공수수사처가 아닌 공수처가 되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을 비롯한 제도의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임식에서 '공수처가 고위 공직자의 권력형 부패 범죄를 척결하고 권력기관을 견제하는 소임을 다하는 수사 및 공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검사와 수사관들이 소신껏 그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의 정비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는 고등부 614명, 대학부 211명, 일반부 132명 총 957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대회는 양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체육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고 고등부 선수들의 개인전 성적에 따라 대학 진학 등급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대회 기간 불편함 없이 경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5월 7일은 제주연구원의 생일이다. 제주연구원은 27년 전 지방자치 부활 후, 제주 발전과 도민 행복에 관한 정책대안들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개원 당시 6명의 연구원과 4명의 행정인력이 도청사거리 제주은행 건물 3층에서 셋방살이로 출발했다.필자는 개원 연구원으로 제주 생활을 다시 시작했었다. 내 고향 제주를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기쁨은 연구원 생활의 동력이었다. 근무 여건은 비록 열악했지만, 연구 자체가 기쁨이었기에 늦은 시간까지도 정책 연구에 매진할 수 있었다. 피곤한 줄도 몰랐던, 그리고 연구원으로서
사단법인 인천미추홀모범운전자회는 지난 23일 52주년 창립을 맞이해 미추홀구청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미추홀모범운전자회 회장, 모범운전자회원, 미추홀구청장. 미추홀경찰서장. 미추홀구청구의회의장. 허종식국회의원.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안전지원부장, 학산나눔재단이사장등 그외 기관단체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특히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역할을 해준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더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위해 봉사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성황리에
울산 범서농협은 18일 경제사업소에서 로컬푸드 생산 저변 확대와 고품질 지역 농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 작목반과 로컬푸드 출하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작목반·로컬푸드 출하 농가 175명에게 친환경 유박, 상토, 탄저병약 등 총 25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김숙희 조합장은 “농가들이 걱정없이 영농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영농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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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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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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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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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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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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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머리모양의 나무채소' 목두채(木頭菜)..두릅나무
두릅나무 “맛 좋은 나물이 나무 끝에서 솟아났네.붉은 끄트머리 뾰족 내밀었고 푸른 가시마저 부드럽구나.육포를 대신할 만한 산중의 진미로다.” 딱딱하고 거친 나뭇가지 끄트머리에서 연하디 연한 초록의 새순이 살포시 돋아나는 모습은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겨내는 봄날의 기적이 그대로 담긴 풍경을 낙하생 이학규가 두릅나물을 찬송하며 지은 노래다.봄나물 중에서 제왕이라고 불리 우는 봄나물이 있다.새봄이 오면 들판마다 고사리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고사리 외에도 물이 오른 오름과 들판에는 봄나물들이 돋아난다.야산 곳곳에는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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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의대 설립 논의를 위한 공동 간담회가 결국 순천시와 순천대의 불참속에 진행됐다. 전라남도는 17일 장흥에서 순천대와 순천시가 불참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 송하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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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남녀노소 관계없이 교대하면서 24시간 경비..북촌리 마을성담②
북촌리 마을성담②위치 ; 북촌리 1267번지와 1268번지의 경계. 정지폭낭 북쪽 창고 서쪽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유적1949년 1월 17일 군인토벌대에 의해 마을이 불태워지고 수백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북촌리 대학살은 마을의 존립근거를 없애 버린 비극적인 사건이었다.이 날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은 인근 함덕리 등지에서 온갖 멸시를 받으며 소개생활을 하다가 1949년 3월 경 폐허가 된 마을로 돌아와 1차 성을 축조하여 성안에서 살기 시작하였다.이 때의 상황을 황요범 선생은 『애기무덤』에서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