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환경단체와 창원시가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대립했다. 환경단체는 창원천 준설 공사에 앞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주문했다. 창원시는 현재 준설 공사가 홍수범람대책으로 개발행위가 아니어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맞섰다.경남환경운동연합은 13일 오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
충북도교육청은 13일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 건립'에 대한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를 거쳐 통과시켰다. 중부권 발명센터는 충주시 탄금공원 내에 사업비 478억원을 들여 건립한다. 주요 시설은 교육관 4125㎡, 체험관 5900㎡ 3층 규모로 들어선다. 총면적은 1만25㎡ 규모로 2027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20...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 정산보건지소 앞 주차장에서 정산보건지소 개소식이 지역 주민의 환영과 축하 속에 성료됐다고 전했다.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정산보건지소 신축을 위해 지난 2021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에 공모해 사업을 확정 지었다. 이후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으며, 2023년 5월 공사에 착공해 같은 해 12월 공사를 완료했고 부대공사 및 이사 등을 마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정산보건지소 신축에는 시설비 22억, 의료 장비·가구 2억8000만원 등 25억원이 투입됐으며
경남도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일하는 조리종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전면 개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실시한 조리실 환기설비 정밀진단에서 구내식당 환기시설의 성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상 기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점을 확인하고 시설 개선을 결정했다.도는 예산 4억9000만원을 투입해 조리실·세척실 환기설비를 교체하고, 바닥 미끄럼 방지 및 천장형 냉난방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면 오는 9월께부터 공사에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추진 중인 부산시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이 대체 구장 구하기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의 제2홈구장인 문수야구장을 보유한 울산이 대체 연고지로 거론되는 가운데 울산시는 KBO와 롯데 측의 연락이 올 경우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9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시와 롯데 구단은 지난 2021년 사직야구장을 재건축하기로 합의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부산시는 오는 2026년 공사에 들어가 사직야구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2029년까지 새롭게 2만1000석 안팎의 구장을
2025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중인 울릉공항 건설현장에서 부실공사 정황이 또 다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이 발주하고 ’DL E&C컨소시엄이 시공중인 울릉공항 현장에서 상부 토사 붕괴로 1명이 8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공사 현장 관계자들은 “붕괴 전조증상이 보여 굴착기 등 장비를 철수하려는 순간 덮쳤다는 주장이다.하지만 주민과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가 예견된 인재로 보고 있다. 시공사가 “활주로 공사에 필요한 산을 깎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대형 암석과 흙더미를 산위쪽에서 전량 무
제주특별자치도가 양지공원의 화장로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공사에 나선다.제주도는 양지공원 추모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을 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는 양지공원의 화장로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예산 5억6400만원을 투입해 화장로 세라믹타일을 비롯해 여과필터, 로내대차 및 공해방지 설비, 자동제어 노후설비 등을 교체해 연중 중단 없는 화장로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또 추모의 집 균열 보수와 방수 등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주차장의 노후 시설도 교체할 계획이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농업을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일정 기간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5월 9일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6.7ha, 9명의 신청자가 접수를 완료했으며, 4월 15일 농지이양 은퇴직불보조금 평균 월 37만원을 첫 지급했다.본 사업을 통해 월 72만원을 지급받고 있는 이모씨는 “올해 우편 홍보물과 TV광고를 보고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를 방문하여 농지를 매도하는 방식으로 가입하
‘대구대공원’이 공원시설로 지정된 이후 30여 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지난 1993년 공원시설로 지정된 이후 30여 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사업 부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는 1조50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동물원 등 공원시설과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는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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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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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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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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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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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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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호주 소방관양성센터 방문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방관 실화재훈련장 건립,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지하화, 수변혁신도시 개발, 잠수교 보행화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의 선진사례 비교시찰에 나선다.이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찰은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하여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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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1인 팀장제 도입’ 행정변화 신속 대응  
울진군은 13일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1인 팀장제’를 도입하였다.‘1인 팀장제’는 팀장과 팀원으로 구성된 기존의 팀 조직과 달리 팀원 없이 팀장이 기안부터 시행까지 모든 업무를 스스로 처리하게 된다.이번에‘1인 팀장제’가 도입된 지역상생TF팀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신한울 3, 4호기 건설에 따른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특히 신한울 3, 4호기 건설 인력이 울진군 생활인구로 유입될 수 있도록주거공간 확보 등을 추진하여 지역 인구 증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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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 ‘맞손’…경주, APEC 정상회의 교통편의성 향상
경주시‧경북도를 포함한 5개 기관이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을 위해 힘을 모은다.5개 기관은 지난 14일 경북도청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유치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상길 포항부시장, 장재호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장,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협력 등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개최 성공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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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KBS 열린음악회' 2만여명 시민 뜨거운 호응 성황
하남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KBS 열린음악회’ 녹화가 14일 저녁 7시 30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2만여 명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녹화된 KBS 열린음악회는 26일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 주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번 열린음악회는 세계로 나아가는 ‘K-컬처 문화허브도시 하남’을 알리고 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하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본행사는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송창식과 함춘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