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ㆍ비장애인이 함께 보는 ‘가치봄’ 영화가 이달 제주 1호 작은영화관에서 연속 상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오전 11시 한림작은영화관에서 ‘가치봄’ 영화 상영회를 연다.상영하는 ‘가치봄’ 영화는 장애 관련 소재로 기획‧제작 됐거나 장애인이 제작에 직접 참여한 작품들이며 한글 자막 및 음성화면해설 버전으로 상영돼 시각‧청각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다.상영작 전체가 지난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농아인협회가 공동 개최한 제24회 가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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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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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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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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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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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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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개교...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후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22일 개교했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교실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놀탄은 탄소중립 실천가들을 위한 플랫폼”이라며 “지역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시민주도 탄소중립시대를 열어가는데 지치지 않고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놀탄이 도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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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교류 확대 위해 '소림사 고향' 중국 허난성 덩펑시 방문
전북자치도 무주군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이 태권도와 반딧불축제 등 문화 체육 분야에 대한 발전을 목적으로 21일 중국 허난성 덩펑시를 찾았다. 덩펑시와 무주군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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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경찰서, 제1회 ‘으뜸함양경찰’ 선정 포상
경남 함양경찰서는 2024년 제1회 ‘함양경찰서를 빛낸 으뜸함양경찰’을 선정·포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으뜸 경찰관은 수동파출소 경위 진형표,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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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자연환경 훼손하는 해안길 조성” 반발
인천시가 옹진군 영흥∙선재도에서 해안선을 따라 산책길을 조성하는 ‘해양친수공간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천지역 환경단체가 “자연환경에 상당한 피해를 준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옹진군 영흥도 십리포와 장경리 해수욕장 해안길, 선재도 드무리 해변 해안길 등 총 3곳에서 해안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내달 중순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십리포 68억원 ▲장경리 40억원 ▲선재도 42억원 등 3개 사업에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해안길을 조성하는 해양친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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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배우자와 함께하는 ‘부부명상캠프’…직원 만족도 ↑
포스코인재창조원은 21, 22일 이틀간 포항 월포수련원에서 직원과 배우자 간 힐링과 소통으로 가정의 행복감을 높이는 사내 프로그램인 ‘부부명상캠프’를 진행했다.‘부부명상캠프’는 행복한 부부생활 유지를 위해 직원과 배우자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향상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